연이은 학폭 폭로에
김소혜까지...
그룹 아이오아이의 출신이죠.
청순하고 귀여운 이미지로 알려진 김소혜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소혜에게 직접 맞은 것은 아니라고 밝힌 글쓴이는 팬들이 정말 뻔뻔하게 굴어서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팬들이 증거를 가져오라고 해서 올리게 되었다는 글.
졸업앨범을 인증으로 올렸는데요.
피해자가 쓴 글에 따르면 김소혜는 숙명여중1학년 1반 10번이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번호까지 기억을 하는 것은 김소혜와 번호가 가까워서 자리도 가까웠기 때문이었다고 하는데요.
글쓴이의 주장에 따르면 "피해자가 폰을 보고 자신의 말을 안 듣는게 빡쳐서 머리채 잡고 무릎 꿇려서 때렸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 얘기를 하면서 자랑하듯 이야기를 했던 태도가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했는데요.
심지어 피해자가 맞을 때 그 자리에 아이들이 많았던 상황이었고 담임선생님이 김소혜를 소리 지르면서 불렀고 부반장을 박탈 당하기까지 해서 반 아이들은 다 알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게다가 목격을 했던 학생들은 진술서까지 썼다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학교에도 증거가 남아있지 않을까요?)
당시에 학교내에서 묻히지도 않고 다 알려졌었다는 이 사건.
이 글 고소를 할거면 과거의 본인부터 고소했으면 좋겠다고 한 글쓴이.
그 외에도 카스 캡처 사진도 함께 올렸습니다.
본인은 직접 당한게 아니라 글을 쓸 생각이 없었는데 팬들이 하도 조작이다, 피해자일 뿐이다 이런 소리를 해서 글을 쓰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그리고 김소혜에게 당한 친구들이 이 글을 보고 조금이라도 용기를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다고.
그리고 연세대 에타 글을 쓴 피해자에게는 꼭 사과를 했으면 좋겠다고도 했는데요.
티비에 나올 때마다 피해자의 고통이 어땠을지 감히 상상도 안 간다고 했습니다.
연세대 에타글 입니다.
아이오아이 출신 한 명 한테도 학폭당한 적 있는데 아직도 문 쾅쾅 소리 들리면 가슴 철렁함.
예전에 한 번 논란있다가 불꽃 쉴드로 무마되는 걸보고 내가 썼던 일기장을 올릴까 수없이 고민 했어.
그래도 알아서 잊혀져가는 XXX를 내가 굳이 띄워주는 것 같아서, 다시 그 일을 꺼내기에는 내가 너무 힘들어서 참았어.
나는 일상에서 종종 그 때의
공포가 떠오르지 만
XXX는 아무 걱정없이 항상
방문 잘 닫고 편하게 자겠지?
이 글을 XXX 너가 보게된다면
부디 오늘부터 진실이 폭로 될
공포에 사로 잡혀 너도 잠을
못자는 경험을 해보길 바라.
그 외에도 김소혜 때문에 학폭위가 열렸었다는 글까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김소혜의 소속사 측은 이와 같은 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
과거에도 이런 허위사실에 대해서 사과문을 받고 선처를 해준 적이 있는데 또다시 이런 의혹이 제기되어서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의혹이 사실이 아닌만큼 강경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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