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현빈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현빈은 지난 5일 방송된 KBS2 '연중 플러스'에서 황정민, 강기영과 함께 영화 '교섭'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현빈은 기쁜 소식을 직접 소개해달라는 말에 "'공조2'가 참 잘됐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진짜 기쁜 소식은 아내 손예진과 결혼 8개월 만인 지난 11월 아들을 품에 안은 것. 이에 현빈은 "제 개인적으로 좋은 일이 생겨서 그걸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아기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얼굴이 엄마, 아빠 중 누굴 더 닮았나"라는 질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섞여 있는 것 같기도 하고"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주변 얘기를 들어보니 아이 얼굴은 굉장히 많이 바뀐다고 하더라"라며 "나중에 최종 목적지가 어딘지 궁금하다"라고 덧붙였다.
현빈이 주연을 맡은 '교섭'은 오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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