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포토뉴스
최근 배우 황정음이 남편과 재결합을 한 가운데, 다시금 연기 활동 복귀 소식과 동시에 아유미 결혼식에 충격적인 발언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배우 황정음은 결혼을 하고 둘째 까지 낳아 다이어트를 선언 하고 최근 근황 사진을 올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7인의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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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은 오랜만에 근황 소식을 알렸습니다. 대기실에서 컵라면을 즐긴 사진을 올려 사진 속 황정음은 '7인의 탈출' 대기실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과 컵라면으로 아침식사를 즐기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황정음은 둘째 출산 후 "63kg이니까 52kg까지만 빼겠다"라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었습니다. 이후 한 달 만에 "59kg의 나"라며 4kg 감량 성공 사실을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7인의 탈출 SBS 드라마는 수많은 사람들의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 그 소녀를 찾기 위한 거대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그리고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인 앞에 펼쳐진 믿을 수 없는 사건들로 이들은 이 위기를 어떻게 탈출할 것인가 라는 내용으로 2023년에 예정작인 드라마에 배우 황정음이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한 미모'
둘째를 출산하고도 여전한 미모 사진이 공개가 되면서 다시금 황정음의 데뷔 스토리와 차기작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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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SNS를 통해서 남편과 첫째 아들과 함께 야구 경기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하였습니다. LG 트윈스 모자를 쓰고 몰라보게 자란 첫째 아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그의 모습은 여전히 2009년 당시와 큰 차이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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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족들 간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에 팬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다정해 보여서 좋다’는 반응이 올라왔었습니다.
'배우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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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황정음은 연기력 논란이 있기도 했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연기에 도전한 황정음은 2009년 MBC 시트콤인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는 대사마다 유행어가 된 것은 물론이고 입고 나오는 옷까지도 완판 시켜버렸습니다. 또한 이듬해인 2010년 인기와 연기력 덕분에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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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흥행 보증수표’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황정음이 출연하는 작품은 모두 빵 터지는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지금까지 배우활동을 하면서 현재 1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연기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결혼 후 두 사람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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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3년이 지난 2020년 9월에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습니다. 소속사 측은 당시 "이혼 사유 등의 세부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습니다.
이혼하기 3개월 전까지만 해도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던 만큼 두 사람의 갑작스러운 파경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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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21년 7월 두 사람은 갑작스레 이혼발표를 철회하며 갈등을 극복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기로 하면서 부부의 연을 이어가기로 결정하였다고 극적인 재결합을 성사하였습니다.
재결합 발표를 한 지 2개월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과 다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만삭 화보까지 공개하여 두 사람의 사이가 건재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 하루 7번씩이나 제의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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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은 과거에 무려 하루 7번씩이나 길거리 캐스팅을 제의받았다는 일화가 알려지면서 사람들이 ‘역시 황정음’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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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황정음은 2001년 만 17살의 어린 나이에 걸그룹 슈가의 멤버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당시 무용을 전공하던 그는 주말마다 압구정 번화가에서 친구들과 시간을 보냈으며, 놀러 나갈 때마다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캐스팅 제의가 계속해서 이어지자 고민 끝에 연예계 데뷔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 아이돌로는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만 활동을 하고 슈가에서 탈퇴한 뒤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습니다.
'너랑 결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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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의 전남자친구 김용준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었습니다. 배우 황정음은 SG워너비 김용준과 지난 2006년부터 만났고 2007년 공개 연애를 시작하였습니다. 2009년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최초의 실제 커플로 출연해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두사람은 세븐, 박한별과의 인연으로 서로를 처음 만났습니다. 과거 김용준은 연기자로 정착하기 전 무명에 가깝던 황정음을 열렬히 서포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실제 황정음은 김용준과의 '우결' 이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고, 연기자로 승승장구도 하였습니다.
정음은 과거 인터뷰에서 당시 연애 중이던 김용준에 대해 "용준이가 없으면 안 되지만 '너랑 결혼은 아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또 '우리 결혼 언제 해?'라고 말하곤 한다"며 "하게 되면 하는 거고 헤어지면 또 헤어지는거다"고 결혼과 이별에 대해 쿨하게 답하였습니다.
이어 "지긋지긋하다. 근데 또 용준이 밖에 없다. 헤어지다 만났다 하지만 헤어짐이 일주일을 안간다. 가족 같은 관계다. 남동생이다"고 말하였습니다.
황정음, 김용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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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황정음은 '킬미 힐미' 제작발표회 당시 "연인 김용준이 질투하지 않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지금 싸워서 연락 안 한다"는 솔직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결혼과 관련된 질문에도 "결혼 상대는 누가 될지 모른다. 김용준이 될 수도 있고 서른넷에 옆에 있는 남자랑 할 거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용준이랑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결혼까지 할 것 같았던 두 사람은 1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여 결국 2015년에 결별을 선언 하였습니다.
'내려놓고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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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같은 슈가 멤버인 아유미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인형 같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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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너무 생각하지 말아라. 내려놓고 사는 것도 괜찮다" 라며 결혼 선배로써의 조언도 아끼지 않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황정음이 한 말의 조언에서 최근 힘든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고 다시금 남편과 돈독한 사이로 회복하는 모습을 전하였습니다.
'배우 황정음'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한편 배우 황정음은 1984년 12월 25일 생으로 걸그룹 슈가의 리더이자 리드보컬 출신으로 2001년 12월 만 17세의 나이로 가수로 먼저 데뷔하였습니다. 3년간의 아이돌 활동 후 계약 기간이 끝난 2004년 슈가에서 탈퇴하였습니다.
2011년에 MBC에서 방영된 내 마음이 들리니로 연기력 호평을 받으며, 황정음의 연기가 눈에 띄게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2014년 6월부터는 끝없는 사랑에서 서인애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연기력 자체는 훌륭했으나, 각본의 허술함과 신파적인 요소가 그녀의 연기력과는 별개로 작품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하지만 황정음의 연기는 여기서도 눈여겨볼 만하였으며, 황정음의 연기력을 인정받아 2014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하여 현재 두 아들을 키우면서 한동안 연기활동을 하지 않았던 황정음이 드디어 차기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는 소식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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