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건너 뛰고 싶다” 이종석♥아이유, 벌써부터 ‘결혼설’ 쏟아지는 이유

이종석 아이유 결혼 가능성은?

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열애 중인 가운데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 되고 있다.

5일 온라인 상에서는 지난 2014년 SBS ‘한밤의 TV 연예’ 출연 당시 이종석 발언에 이목이 쏠렸다.

당시 리포터 하지영이 이종석에게 “공개 연애하실 것 같다”라고 말하자 이종석은 “맞다. 저는 연애 건너뛰고 결혼부터 하고 싶기도 하다. 그냥 사진 찍혀서 공개하는 것보다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으면 먼저 공개하는 게 낫지 않을까 이런 말도 했었다”라고 답했다.

이러한 이종석의 과거 발언은 최근 아이유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과정과 매우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0일 ‘2022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 소감 도중 실명을 밝히지 않은 ‘그분’에게 고마움을 넘어선 존경의 발언으로 핑크빛 기류를 암시했다.

바로 다음 날인 31일에는 디스패치가 ‘그분’의 정체가 가수 아이유라는 사실을 알렸고 양측 소속사도 인정하면서 공개 열애가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이종석 여동생 결혼식에 아이유가 축가를 부르는가 하면, 두 사람이 크리스마스에 일본 나고야에서 2박 3일 데이트를 할 당시 아이유 남동생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속적으로 가족 간 만남을 가져온 이종석 아이유에게 결혼 가능성에 대한 설득력이 더해지고 있는 부분이다. 이종석 아이유는 10년간 동료로 지내다 약 4개월 전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