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만난다더니..."아이유♥이종석 보유한 재산 수준에 모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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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와 배우 이종석이 열애를 인정하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혀, 이들이 보유한 재산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2, 연중플러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난 2021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뽑은 ‘가장 재산이 많은 K팝 여가수’에 선정됐습니다.

이 매체는 아이유의 재산을 527억원으로 추정했습니다. 2008년 데뷔해 10년 넘게 톱스타로 살아온 아이유는 평소 방송에서 “20대 초반에 평생 쓸 돈을 다 벌어놨다”며 “더 이상의 재산은 불필요하다”고 공공연하게 밝혀 왔습니다.

KBS2, 연중플러스

아이유가 보유한 부동산 재산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는 서울 청담동 고급 빌라를 130억원에 분양받았으며, 이를 전액 현금으로 납부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또 경기 과천시에 있는 작업실을 46억원에 매입했습니다.

MBC, '섹션TV'

또한 경기 양평군에 세컨드 하우스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집은 대지면적 170평에 2층 규모의 전원주택으로 총 22억원에 매입했으며, 아이유는 여기에 8억원을 들여 주변 땅을 추가로 매입했습니다.

KBS2, 연중플러스

이종석 역시 재력이 탄탄합니다.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이종석은 2016년 39억에 매입한 서울 신사동 주택을 허물고, 이 자리에 2층짜리 카페(대지면적 219.90㎡, 연면적 272.58㎡)를 새로 지었습니다.

이후 매입 4년 만인 2020년 59억5000만원에 되팔아 20억5000만원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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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8년엔 한남동에 있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꼬마빌딩(대지면적 122㎡, 연면적 154.88㎡)을 30억원에 매입, 3년 만에 36억원에 매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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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는 한남동 유앤빌리지에 위치한 고급 빌라 라테라스 한남을 43억원에 매입해 지난 2021년까지 6년간 거주했습니다. 현재는 분양가 73억원으로 알려진 나인원 한남으로 이사했지만, 아직 라테라스 한남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테라스 한남의 현재 시세는 공급면적 296.84㎡ 기준 120억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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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은 광고모델료, 드라마 출연료 등으로도 많은 재산을 축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이종석이 2014년부터 8년간 드라마 출연료로 150억원 이상 수익, 약 35개 광고에 출연해 175억원 이상 수익을 낸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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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톱스타 반열에 오른 후, 당시에도 광고료는 한편 당 4억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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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출연한 드라마는 18개,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W-두 개의 세계,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의 찬미, 로맨스는 별책부록, 빅마우스 등) 영화 9개(귀-부르는손, 코리아, R2B-리턴 투 베이스, 관상, 노브레싱, 피끓는 청춘, 브이아이피, 마녀 Part2-The Other One, 데시벨)입니다.  드라마는 회당 1억 5000만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보통 16부작으로 제작되기에 한편 당 1억으로 계산해도 대략 288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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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드라마, 광고로 대략 500억 정도의 수익을 올렸고, 이외의 부동산 재산까지 합치면 총재산은 600억~800억 가량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벌어들일 수익까지 생각하면 정말 엄청난 규모의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것인데요. 본업인 연기뿐 아니라 부동산에도 진심인 것 같습니다. 

아이유, 기부만 '43억원'

Mnet, 'TMI NEWS SHOW'

가수 아이유가 기부에만 총 43억원을 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net 'TMI NEWS SHOW'에서는 '남을 위해 억대의 돈을 쓴 스타' BEST 10이 소개됐습니다.

채널A, 뉴스A

1위는 아이유가 차지했습니다. 2008년 데뷔한 아이유는 '아이유 장학금'을 만들어 해마다 모교에 꾸준히 기부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매년 억대의 돈을 쾌척했습니다. 2018년에는 4억 500만원, 2019년에는 5억 1000만원, 2020년엔 9억 4000만원을 각각 기부했습니다.

채널A, 뉴스A

지난해에는 마지막 20대 생일을 기념해 약 5억원을 기부하는 등 알려진 기부금만 총 16억 7000만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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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의 선한 영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자신이 광고하는 브랜드에 기부를 제안해 약 8억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한 적도 있습니다. 누적 기부금은 43억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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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2015년 9월 패션 매거진 '쎄씨'와 인터뷰에서 돈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이 틀린 건 아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돈이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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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부를 많이 하는 것에 대해서는 "예전에 비해 많이 벌고 있지만 그만큼 씀씀이가 커져 돈의 가치를 잃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10만원만 있어도 숨통이 트일 것 같은 때가 있었지만 이제는 더 큰 돈에도 둔감해지는 나를 보면 행복해질 시간을 빼앗기는 기분이 든다"며 "오랜 생각 끝에 지금 이상의 재산은 사실상 불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부모님도 나의 뜻에 동의해주셨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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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BTS 정국이었습니다. 정국은 2019년 7월 서울 용산구에 있는 아파트를 29억 8000만원에 매입해 선물했습니다. 이 아파트의 시세는 3년 만에 약 10억원이 올라 4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국은 또 BTS의 팬덤인 아미를 위해 7억원대 '역조공'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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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부모님께 27억원대 선물을 한 전 골프선수 박세리,4위는 총 8억원을 기부한 코미디언 박명수가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은 방송인 김나영(4억 5700만원), 래퍼 이영지(2억 4000만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1억 2500만원) 순이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유와 이종석의 어마어마한 재산을 보고 '부럽다', '끼리끼리'라는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