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판곤(53) 감독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말레이시아는 3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조별리그 B조 5차전(최종전) 싱가포르와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말레이시아는 승점 7점의 싱가포르를 승점 9점으로 제치고 4강에 진출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대역전극을 만든 셈이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매체 <마칸 볼라> 에 따르면 김판곤 감독은 "오늘 경기는 말레이시아 경기 중 하나였습니다. 말레이시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선수들의 모습, 그리고 또 보여준 결단력과 잠재력. 저는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칸>
이어 “더불어 경기장을 찾아주신 모든 서포터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엄청난 응원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Copyright ⓒ STN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