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박항서(65) 감독이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베트남은 3일(한국시각)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미얀마와의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조별리그 B조 5차전(최종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베트남은 4전 3승 1무로 B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베트남은 이제 4강서 A조 2위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맞붙는다. 미얀마는 4전 1무 3패로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같은 날 베트남 언론 <베트남 익스프레스> 에 따르면 박항서 감독은 “부상 위험 때문에 포지션을 많이 바꾼 경기였다. 승리하며 조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감사한다”라며 운을 뗐다. 베트남>
이어 4강 상대가 된 인도네시아에 대해 “인도네시아는 이전에 AFF컵 결승에 진출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더 좋은 선수를 귀화로 확보했다. 우리가 수집한 정보에서 인도네시아 선수는 기술적으로 풍부하고 신체적으로 건강하다. 전술 감각도 매우 뛰어나다. 하지만 베트남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최고의 결과를 가져오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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