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전 유도 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준현은 수면 마취를 한 채 대장내시경을 진행했다. 검진 후 눈을 뜬 조준현은 그러나 몽롱한 상태를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특히 조준현은 곧바로 코미디언 이경규부터 찾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경규도 깜짝 놀라 "날 그렇게 싫어했단 말이야?"라고 말했다.
조준호는 다시 한번 "지금 제일 생각나는 사람 있냐"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조준현은 "이경규요"라더니 "김치 해줘요"라고 속내를 털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에 대해 조준호는 "김치가 얼마나 먹고 싶었으면 저러겠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쌍둥이 동생에게 "내가 그 김치 꼭 받아줄게"라고 약속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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