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전 유도 선수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키 검사가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준현 먼저 검사를 받았는데 그의 프로필상 키는 175cm였다.
조준현은 아무도 모르게 살짝 발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키가 더 크게 나오기 위해서였는데 이렇게 까치발을 했는데도 172.5cm로 나왔다.
조준현은 "너무 많이 올라갈까 봐 걱정했는데 별로 안 올라가더라"라며 아쉬워해 웃음을 샀다. 딘딘은 "이게 눈치 보여서 많이 못 들게 된다"라면서 격하게 공감했다.
이어 조준호의 키가 공개됐다. 조준현과 마찬가디로 프로필상 175cm였지만 실제 키는 171.1cm로 측정됐다. 이를 지켜보던 god 멤버 박준형이 혀를 내둘렀다. "4cm 차이는 심한데?"라고 '팩폭'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준현은 까치발을 들켜 다시 키 검사에 나섰다. 제대로 검사를 받자 170.9cm가 나왔다. 조준현은 자존심이 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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