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 진실은? "요즘도 연락하고 지내"
몇 년전, 연예계를 휩쓸었던 큰 열애설 이슈가 있었습니다.
한국의 록밴드 FT아일랜드 메인 보컬 '이홍기'와 일본 그라비아 최정상에 있는 '시노자키 아이'의 열애설이 터졌습니다.
당시 두 연예인은 한일 양국에서 엄청난 인기의 연예인이어서 더욱 큰 화제를 몰았습니다. 특히 시노자키 아이는 대표적인 친한파로 한류스타인 이홍기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입니다.
이홍기 열애설을 보도한 매체는 일본의 연예관계자가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를 이어줬다고 전했다. 이홍기와 시노자키 아이는 FT아일랜드 일본투어 당시 데이트설에도 휘말린 바 있다.
이홍기 열애설 직후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가 시노자키 아이와 친구사이라고 했다. 열애는 사실무근"이라 전했다. 시노자키 아이 측은 이홍기와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최근 예능 방송에서 거짓말 들통나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하여, 한국에서의 영광을 버리고 일본에서 모든 걸 새롭게 시작하고파 무작정 건너갔었습니다. 하지만 언어의 장벽, 고향의 대한 그리움, 음식에 대한 차이로 향수병이 빨리 왔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FT아일랜드 멤버와는 다르게 이홍기는 절대 일본어 공부를 안했다고 합니다. 같이 나온 멤버 이재진이 그 증인이었습니다. "형은 우리가 일본어 공부할 때 밖에 나가 놀기 바빠서, 일본인 친구들이 많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홍기는 그래도 언어 공부는 많이 됐냐는 질문에 "그래서 나는 안 했다. 다른 멤버들은 했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강호동이 '한끼줍쇼'를 일본에서 찍던 당시 이홍기가 현지인처럼 유창하게 일본어를 했던 것을 언급하며 의아해하자 이홍기는 "그건 나중의 이야기"라고 답했습니다.
김희철은 "재진이는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를 다녀서 기본기가 탄탄한 일본어지만 홍기는 놀러 다니면서 직접 부딪치면서 배운 길바닥 일본어"라고 증언했습니다. 서장훈은 이어 "여친에게 배운 일본어 아니냐"고 의심했는데. 이홍기는 어색한 말투로 "아니야"라고 부정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홍기는 형님들의 웃음에 "그 전이 있다"고 재차 해명, "전에 일본 록밴드들이랑 친해졌다. 그땐 이 친구들과 친해져 음악을 하고 싶으니 하게 되더라. 그래서 나는 아직 읽을 줄 모른다. 귀로만 한다"고 밝혔다.
현재 시노자키 아이 근황과 열애설 실체는?
당시 이홍기 소속사 측은 "이홍기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며, 시노자키 아이 역시 라디오 방송에서 "정말 아무 사이 아니다. 그냥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며 열애설을 일축했습니다.
실제로 일본 배우 시노자키 아이(26)가 아이돌 보이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28)와 열애설 진실을 고백한 일화가 재조명되었습니다.
시노자키는 지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 나섰습니다. 시노자키는 이홍기와 열애설 관련 질문을 받자 "이홍기와는 친구 사이다. 이번에는 연락하지 않았지만 가끔 연락하고 지낸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정확한 사이는 둘 만이 알고 있는 비밀로,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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