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일 그룹 '뉴진스'의 신곡 'OMG'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HYBE LABELS'를 통해 공개됐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이 각각 다른 병명으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멤버들은 각자 뮤직비디오 속에서 빛나는 개성을 보였다.
그 중 누리꾼들의 주목한 장면은 트위터에 뉴진스에 관한 악플을 다는 모습도 보였다.
해당 환자는 "뮤비 소재 나만 불편함? 아이돌 뮤비 그냥 얼굴이랑 안무만 보여줘도 평타는"이라고 적혀 있었다.
이 장면 이후 가운을 입은 민지가 악플을 달던 환자에게 "가자"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번 뮤비는 K팝 팬들을 정신병자 취급했다", "그냥 어린애들 앞세워서 팬들과 기 싸움을 하는 걸로 보인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에서는 "아무도 뮤비에서 타자 쓰는 사람을 악플러라고 지칭하지 않았음", "오히려 뉴진스가 환자로 나옴", "뮤비 감독의 의도는 인터뷰에 나오다 시피 대중의 반응을 의식해서 본연의 개성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임"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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