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박수홍과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퍼트린 유튜버 김용호와 법원에서 만난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예고편에서는 김다예가 차를 몰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다예는 검은 옷을 입고 어두운 표정으로 운전을 하며 "법원을 태어나서 처음 가본다"며 "왜 모르는 사람이. 모르는 이야기로 모르는 사람들한테 유포를 했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후 차에서 내린 김다예는 "실물 처음 본다. 이름과 방송 화면만 봤지…"라며 서류를 들고 법원으로 향해 걸어갔다.
박수홍은 지난해 8월 김용호에 대한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으며, 이에 서울동부지검은 지난해 12월 김용호를 불구속 기소한 바 있다.
김용호는 유튜브를 통해 박수홍의 배우자가 물티슈 업체 대표와 연인 관계였으며 함께 마약과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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