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남성이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자 사장의 중국인 아내를 꼬셔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 사는 이 남성은 사장의 아내와 뜨거운 밤을 보낸 후 왓츠앱(Whatsapp)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사장의 아내는 지친 모습이 여력 했고 잠비아 남성 품에 안긴 채 누워 자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그리고 잠비아 남성은 “You can take the salary(월급은 너 가져라”라는 말을 남긴 채 아내와 사라졌다.
해당 사진을 본 사장은 분노했고 결국 경찰에 잠비아 남성을 공식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자신의 아내가 잠비아 남성에게 납치됐다고 주장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해당 사건은 레딧 등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그러나 공통적으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사진 속 아내의 모습은 납치된 사람이라고 보이지 않는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현재 이 남성의 행방은 오리무중이다. 더 이상 관련 소식은 보도되지 않아 중국인 아내와 잠비아 남성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다.
다만 국내에서는 ‘잠비아 남성의 복수’, ‘잠비아 형의 복수’ 등 다양한 제목으로 당시 사건이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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