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돋게 닮았다"...황정음, 이영돈 사이 아들 얼굴 최초 공개하자 전남친 김용준 재조명

"소름돋게 닮았다"...황정음, 이영돈 사이 아들 얼굴 최초 공개하자 전남친 김용준 재조명

살구뉴스 2023-01-03 18:58: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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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과 이혼 위기를 겪고 둘째를 임신한 상태에서 재결합을 발표해 이목을 모았던 황정음이 두 아들의 모습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황정음의 남다른 미모 유전자를 물려받은 두 아들의 모습이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남친 김용준이 재언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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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은 지난 12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모두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황정음 가족의 모습이 담긴 그림이 있었습니다. 

이 사진은 가족사진을 그림으로 바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소 짓고 있는 부모 사이에 귀여운 두 아들이 모습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황정음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이영돈은 멋있게 정장을 차려 입었습니다. 큰 아들도 정장을 멋지게 차려 입고 있었고 둘째 아들은 황정음의 품에 안겨 있었습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영돈은 훈훈하고 듬직한 외모를 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두 아들도 엄마와 아빠를 반반씩 닮은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습니다.

해당게시물에 지인과 팬들은 "메리 크리스마스 예쁜 가족"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너무 예뻐요"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2월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둘의 결혼생활이 순탄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둘째를 가지기까지 황정음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야했습니다.
 

2개월 만에 결혼, 너무 급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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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과 이영돈은 2015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4살 연상의 이영돈이 철강회사 대표이사의 아들이자 프로골프 선수 출신의 사업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은 1982년생, 황정음은 1984년생으로 두 사람은 2살 연상연하 커플이었습니다. 이영돈은 2억원대 포르쉐 파나메라를 가지고있으며, 결혼했을 당시 황정음과 이영돈의 재산을 합치면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라는 말이 들리기도 했었습니다.

황정음은 열애 소식 후 2개월 만에 결혼 발표, 그로부터 한 달 뒤인 2016년 2월 결혼하는 등 초고속 행보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2017년 8월 첫아들을 얻었습니다.

via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via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그러다 황정음은 결혼 4년 만인 2020년 9월, 이영돈과 이혼 소식을 알려 충격을 안겼습니다. 황정음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소속사 역시 "원만하게 이혼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불과 9주 전까지만 해주셔도 남편과 찍은 셀카를 자신의 SNS에 공개해 온 황정음이기에 갑작스러운 이혼발표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황정음 이혼소식을 들은 '바람'이 아니냐는 루머도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황정음, 이영돈 부부는 이혼을 알린 지 10개월 만에 위기를 극복했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재결합 3개월 뒤 둘째 아이 임신을 발표했습니다.

채널A 채널A

 


황정음은 임신 발표 5개월 만에 출산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는데, 이에 황정음은 이영돈과 재결합 발표 전에 이미 임신 중이었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한 차례 위기를 극복한 후 더욱 관계가 단단해진 황정음과 이영돈. 좋아진 금슬을 자랑하듯 딸 둘을 더 낳을 거라는 계획까지 발표했습니다.

재결합 그리 좋았나...4남매 자녀 계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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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2022년 6월 17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오윤아와 영상 통화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은 드라마에서 만나 10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황정음은 침대에 누워 영상 통화를 했고, 이를 본 첫째 아들이 화면 속에 깜짝 등장했다가 사라졌습니다. 이에 황정음은 "왕식이가 올해 6살이 됐다. 부끄러움이 많은 시기"라며 웃었습니다.

2022년 3월 둘째 아들을 품에 안은 황정음. "몸은 괜찮냐"는 오윤아의 말에 그는 "안 괜찮다"며 "보통 둘째는 회복이 느린데 저는 회복이 더 빠르다. 첫째 출산 때 30kg 쪄서 고생했는데 둘째 때는 20kg밖에 안 쪘다"고 말했습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 인스타그램

 


"둘째 낳으니 어떠냐"는 말에는 "너무 예쁘다. 최고"라면서도 "딸이 없지 않나. 아들 둘, 딸 둘이 목표"라고 2세 계획을 밝히며 재결합한 이영돈과의 남다른 금술을 자랑했습니다.

황정음은 통화내내 행복한 미소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출산 후 SNS를 통해 다이어트를 근황을 전했던 황정음은 벌써 살이 다 빠진 듯 날렵한 얼굴을 자랑했습니다.

황정음이 이영돈과 재결합 후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자, 황정음의 전 남자친구인 김용준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정음은 이영돈과 초고속 결혼을 하기 전, 김용준과 무려 9년 간 교제했습니다.


 

황정음의 옛사랑, 김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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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은 2004년 데뷔한 3인조 남성 보컬그룹 SG 워너비의 멤버이며, 팀의 리더입니다.

황정음과 김용준은 2006년 가을부터 교제해 연예계 대표 커플로 주목받았지만 황정음이 연기 활동으로 바빠지고, 김용준이 SG워너비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용준 소속사 측은 2015년, "최근 황정음과 서로 바빠서 만남이 소원해졌다. 자연스럽게 이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황정음과의 결별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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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예관계자는 당시 "두 사람이 올해로 10년째 교제하며 사소한 일로 만나고 헤어지고를 몇번 했지만 이번엔 마음을 굳힌 걸로 안다"며 "드라마 '킬미힐미'가 종영한 후 얘기를 나눈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은 배우 박한별을 통해 알게 된 뒤 친구로 지내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연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때는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습니다. 또 2009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동반 출연해 단란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한편, 2001년 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2005년 배우로 전향해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드라마 '킬미힐미' 등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습니다.

황정음은 2015년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했고, 2016년에는 제43회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좋은 엄마와 아내 역할에 푹 빠진 황정음이 언제쯤 배우로 복귀할지 앞으로의 행보에 이목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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