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호텔방 데이트 악플 논란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10기 옥순이 돌싱글즈3 유현철과 호텔방 스킨십 영상을 공개한 가운데 악플러들에게 결국 폭발했다.
2일 옥순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2년 마지막을 오빠와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해.”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10기 옥순은 유현철과 호텔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옥순은 유현철에게 “왜 그렇게 멋있냐”라고 말했고 이에 유현철은 옥순 엉덩이를 토닥이며 애정행각을 보였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보기 좋다”라며 축하 메시지를 남겼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호텔방 사진은 빼셨으면 좋겠다”, “너무 티 낼 필요 있나요”, “아이들도 있는데 선을 지켜주세요” 등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일부 악플러들의 댓글에 10기 옥순은 “머릿 속에 성관계 밖에 없냐. 불쌍하다”라고 일갈했다. 하지만 결국 일부 누리꾼들은 옥순 심기를 건드렸다.
해당 댓글에는 “전 남편이 옥순 님한테 왜 질린지 알겠다”, “조금만 봐도 질린다”, “애들은 절대 모르지 않는다” 등 10기 옥순 남편과 아이까지 언급하며 악플을 남겼다.
참다 못한 옥순은 결국 악플러들을 고소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옥순은 “영식 님에게 만날 시간 없다는 건 핑계셨군요. 마음 맞는 분 만나신 거 축하해요”라는 댓글에 “악플? 선플? 둘 중 하나만 해요”라며 불편함을 내비친 바 있다.
한편 ‘나는 솔로’ 10기 옥순은 돌싱특집에 출연해 영식과 러브라인이 그려졌으나 결국 최종 선택은 되지 않았다. 이후 옥순은 타 방송 프로그램 출연자 유현철과 열애를 시작했다.
현재 옥순은 H사에 근무하며 7세 아들을 키우고 있다. 열애 중인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 대표로 8살 딸을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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