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뉴스1에서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4일 개봉한 '아바타: 물의 길'은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하루 동안 관객수 42만9351명을 동원하며 공식 상영 시작 뒤 19일 연속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은 774만2597명이다.
지난해 12월21일 개봉한 '영웅'이 18만5113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67만2807명이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2만9733명의 관객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69만2130명이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아바타'(2009)에 이어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인 작품이다. 러닝 타임이 3시간12분이지만 수준 높은 CG와 화려한 볼거리가 재미를 선사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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