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데이트를 공개했다.
김보민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2023년도 좋아하는 것들 보며 하며 즐기며 순리대로 살아가기 잘 살아봅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여행' '축구' 'TV' '커피' '향수' '먹방 '아무튼 잘먹고 잘살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보민이 남편 김남일과 새해를 맞아 일상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는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여전히 사이가 좋은 두 사람의 일상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한편 김보민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 2007년 전 축구선수이자 성남 FC 감독 김남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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