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리버스' 가상세계 속 오디션, 매력적일까

'소녀리버스' 가상세계 속 오디션, 매력적일까

뉴스컬처 2023-01-02 09:51: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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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소녀 리버스'가 시청자들을 가상 오디션의 세계로 초대한다.

2일 밤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처음 공개되는 버추얼 아이돌 데뷔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RE:VERSE)'(연출 손수정, 조주연 PD)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 안에 들어야 하는 경쟁을 펼친다.

2일 밤 9시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1회.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일 밤 9시 공개되는 '소녀 리버스' 1회.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첫 회에서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30명이 가상 세계 ‘W’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자마자 속전속결로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가상 세계에 적응할 시간도 없이 가차없는 30명 순위 발표와 첫 경쟁 무대인 데스매치 일대일 대결 상대 지목까지 빠르게 전개된다. 

1등부터 30등까지 순위를 받아든 소녀들의 희비가 엇갈리면서 겉으로는 웃고 있으면서도 속으로는 서로의 실력을 평가하는 서바이벌의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일대일 대결을 펼쳐 한 명이 탈락해야 하는 ‘1:1 데스매치’가 예고돼 대진표를 잘 만들기 위한 눈치 싸움이 시작된다.

가상 세계 W에 입장해 서로 첫 만남을 가진 소녀들은 현실 세계와 너무나도 다른 VR 세계의 다이내믹한 변화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조금씩 적응해 VR 신세계에 빠져들어 칭찬부터 애정표현까지 스스럼 없이 하는 소녀들에게 갑자기 요란한 경고음이 울리고, 버추얼 세계 바닥이 흔들리는 등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이 펼쳐진다. 버추얼 세계에서 ‘순간 이동’이라는 신세계를 경험한 소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현실 세계와는 너무 다른 가상 세계를 맞이한 소녀들이 펼쳐낼 서바이벌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바다, 붐, 아이키, 펭수 등 참가자들을 버추얼 아이돌로 데뷔시키는 심사위원이자 조력자 왓쳐 역할을 맡은 이들의 활약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웃음 포인트다. 왓쳐들은 소녀들과 마찬가지로 버추얼 캐릭터로 가상 세계에 로그인해 활약한다. 붐은 버추얼 세계에서 한시도 오디오가 비지 않는 왁자지껄한 30명 소녀들을 이끌며 웃음을 선사한다. 텐션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바다, 못 말리는 말솜씨를 자랑하는 펭수, ‘흥부자’ 아이키가 버추얼 세계에서 서바이벌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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