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은 SON, 패배+무득점에도 평점 6.5→팀 내 3위

마스크 벗은 SON, 패배+무득점에도 평점 6.5→팀 내 3위

일간스포츠 2023-01-02 01:09: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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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전 도중 마스크를 벗어 던진 손흥민.(사진=연합뉴스) 애스턴 빌라전 도중 마스크를 벗어 던진 손흥민.(사진=연합뉴스)
마스크를 벗어 던진 손흥민(31·토트넘)이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경기에서 0-2로 졌다. 토트넘(승점 30)은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2)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지난달 26일 브렌트퍼드전에서 EPL 복귀를 알린 손흥민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도 선발 출전했다. 해리 케인, 브리안 힐과 최전방에서 호흡을 맞췄다.  
 
몸놀림은 가벼웠다. 그러나 좀체 손흥민에게 슈팅 찬스가 오지 않았다. 여느 때와 같이 검정 마스크를 쓰고 피치를 누비던 손흥민은 전반 19분, 터치 미스로 공을 빼앗기자 답답한 듯 마스크를 벗어 던졌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도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그라운드에 섰다. 그는 전방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기회를 엿봤으나 이렇다 할 장면은 만들지 못했다. 후반 42분 ‘손흥민 존’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은 수비수에게 막혔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5를 부여했다. 6.7점을 받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파페 사르 다음으로 높은 점수였다. 손흥민은 90분 내내 슈팅 2회, 키패스 1회 등을 기록했다.  
 
애스턴 빌라에서는 두 번째 골을 넣은 더글라스 루이스가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결승 골의 주인공인 에밀리아노 부엔디아(8점)가 뒤를 이었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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