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옥순, ♥유현철과의 호텔데이트 영상에 달린 악플에 심기 불편 "머릿속에 성관계 밖에 없나요?"

 

[메디먼트뉴스 정원욱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악플러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옥순은 1일 "2022 마지막을 오빠랑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 사랑해. 2023도 잘 부탁해"라는 글과 함께 유현철과 데이트 추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호텔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옥순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옥순은 흥겹게 몸을 흔들며 남자친구 유현철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옥순은 영상 속 등장하는 호텔 침대에 대해 언급하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옥순은 "호텔 침대 영상이라 악플러들이 물고 늘어질 것 같다"라는 한 네티즌의 반응에 "머릿속에 성관계 밖에 없나요?", "악플 선플 둘 중 하나만 해요" 등의 대댓글을 남기면서 강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었다.

반면 일부 네티즌들은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다", "서로 빛이 나게 해주는 커플"이라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옥순은 돌싱 특집으로 꾸며진 '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방송 당시 옥순은 이혼 후 7세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엔 MB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돌싱글즈3' 출신 유현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