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이민호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딸 리원과 아들 리환 등이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리원과 리환은 과거 MBC TV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데, 사진 속에는 어릴적 귀여운 모습의 남매가 아닌 훌쩍 자라서 더욱 예뻐지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이혜원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합니다 Ahn&Lee 덕담 한 마디씩 해주셔요!”라는 글과 함께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모두모두행복하세요 #어렸을때부터외쳤던행복은전파된다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을 보면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곁에 리원, 리환이 함께 있다.
리원 양은 현재 뉴욕대에 재학 중이며, 리환 군은 최근 카네기 홀에서 최연소 트럼펫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개그우먼 조혜련을 비롯해 많은 누리꾼이 댓글로 새해 인사를 달았다.
조혜련은 ‘사랑하는 혜원~~ 2023년도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누리꾼들은 ‘사랑 듬뿍 안느패밀리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언제 봐도 선하고 정말 예쁜 가족’, ‘보기 좋은 가족이다’, ‘가족의 힘을 보여주자. 서로 사랑하고 건강하게’, ‘행복해져랏~~ 행복해져랏. 행복한 주문을 걸어드리겠다’ 등의 덕담을 남겼다.
한편, 미스코리아 출신인 이혜원은 안정환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남매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과거 MBC TV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6년에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에도 출연해 가족의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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