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드라마 '악귀'(극본 김은희 연출 이정림) 측이 지난해 31일 드라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악귀'는 문을 열면 귀가 있는 다른 세상, 악귀에 쓰인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 가지 신체(神體)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드라마다.
'싸인', '유령', '시그널', '킹덤' 등 작품성과 흥행력을 가진 장르물을 집필해온 스타작가 김은희가 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받았다. 또 미스터리를 가미한 멜로드라마 '브이아이피'(VIP)로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정림 감독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장르물을 예고했다.
SBS 연기대상을 통해 처음 공개된 티저에는 김태리와 오정세의 악전고투가 담겼다. 약 15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미스터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태리의 강렬한 엔딩이 진한 인상을 남겼다. 그 위로 "문 밖은 다른 세상, 문을 열면 그곳엔 악귀가 있다"는 내레이션으로 장르의 매력을 높였다.
한편 '악귀'는 오는 6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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