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2세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2022년 마지막날 방송된 tvN '캐나다 체크인'에서 이효리는 2세를 원하는 느낌의 말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링고'의 집에서 3대가 같이 사는 모습을 보고 부러운 내색을 표했다.
이효리는 지인에게 "링고네 딸들이 너무 이쁘다. 수줍은데 나중에는 웃고 같이 하고 싶어하더라. 나는 이상순 오빠랑 둘이 살아서 되게 부럽다. 아들 셋 임신한 비법좀 알려달라."며 이야기했다.
이에 지인은 이효리의 질문에 "남편을 뜨겁게 사랑하면 돼"라고 답했다.
이효리는 "언니는 허니문 때 임신했잖아, 허니문 때는 격하게 사랑할 수 있지...아주 불타오르지.."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인은 이효리에게 20살로 만약에 돌아가면 다시 연예인 할꺼냐고 물었는데 이효리는 예상밖의 답변을 내놓았다.
이효리는 "20살로 만약에 돌아가면 나는 평범하게 살 것 같다.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가족을 이루고 아이 키우면서 그렇게 평범하게 살고 싶다."고 답하며 2세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1년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해왔고 2013년 9월에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
이후 두사람은 제주도로 거주지를 옮기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겼으며 '효리네민박집'을 출연하면서 부부가 살고 있는 집에 시청자를 초대해 제주도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주기도 했다.
이효리는 과거에 여러차례 2세에 대한 계획을 언급했는데 최근에는 난임을 고백했다.
이효리는 "아이를 낳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나이가 있어서 쉽지 않은 상황이다" 라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 재산
이효리가 방송에서 발언한 것 중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부분이 재산에 관한 내용이다.
이효리가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톱스타이고 부유하다는 것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tv방송에서 이효리가 한 발언이 워낙 많이 퍼져나가서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효리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저는 돈이 많잖아요. 그냥 많은게 아니라 엄청 많잖아요."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그에 따른 이효리에 대한 미담도 상당히 많다.
댄서들이 새벽에 안무 연습이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만나자 이효리는 그자리에서 바로 10만원을 줬다고 한다.
예의상 댄서가 거절하자 이효리는 "나 돈 많아 괜찮아" 라며 챙겨주려고 애쓰는 모습이였다고 한다.
해피투게더3에서는 출연진인 '김수용'이 이효리에게 "활동을 4년간 안했는데 생활비는 어디서 나냐?"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
이효리는 그 질문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지금 저한테 생활비 걱정하시는 거에요? 저 이효리에요"라고 답했다.
이어 "제 생활비 걱정해주는사람 생전 처음 봤어요"라며 부러움과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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