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삼성과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12월 31일 기준 SK는 4위, 삼성은 최하위인 10위에 위치해 있다.
전희철 SK 감독은 "삼성을 상대로 기록을 비교해 봤을 때 세트 오펜스로만 따지면 우리가 4% 정도 근소하게 앞설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무조건 속공으로 쉬운 오픈 찬스를 만들어서 점수를 내야 이길 수 있다. 선수들에게 속공을 강조했다"고 빠른 농구를 예고했다.
전 감독은 또 팀의 핵심 선수인 최준용에 대해 "감기가 심해서 계속 팀 훈련을 참가하지 못하고 어제 하루 훈련했다"며 "최준용의 컨디션이 관건"이라고 삼성전을 예상했다.
잠실=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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