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준이 'KBS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전현무, 이혜리, 정용화의 진행아래 '2022 KBS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상은 '붉은 단심'의 이준이 수상했다.
이준은 "예전에 차비가 없어서 정용화와 먼 거리를 걸어다녔는데, 지금은 시상식 MC와 수상자가 되니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붉은 단심'을 세번정도 거절했다. 정말 자신이 없고,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때 나를 잡아준 강한나 고맙다. 덕분에 기운을 얻었다. 촬영 때도 나를 금쪽이처럼 보듬어주고 다독여줘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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