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7년 만에 제주行…영탁·박현빈 출격

'전국노래자랑' 7년 만에 제주行…영탁·박현빈 출격

문화저널코리아 2022-12-31 20:49: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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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국노래자랑'이 새해 첫날  7년 만에 제주도로 향한다.

2023년 1월 1일 낮 12시 10분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편'을 맞아 가수 영탁, 홍자, 이석훈, 플러스T, 박현빈이 출격한다.'전국노래자랑'의 제주도행은 7년 만으로, 故 송해가 진행하던 2016년 1월 '제주도 서귀포 편'이 마지막이다.

 

이날 제주 편에는 총 15팀이 출격한다. 해녀부터 태권도를 배우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까지. 제주를 대표하는 다채로운 매력의 시민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접전과 함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 측은 "새해를 우리나라의 남단 제주도에서 시작해 의미가 더욱 깊다"며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전국 팔도를 누비며 기운찬 시민들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리겠다.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은 42년간 매주 일요일을 지켜온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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