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아이유 ‘이름에게’로 감동 무대 “위로·사색 전하고 싶어”

] 옥주현이 아이유의 곡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12월 3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2022 왕중왕전’ 2부가 진행 됐다.

패티김 편에 첫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던 옥주현은 왕중왕전까지 진출했고, 2부 첫 번째 순서로 결정 됐다.

이찬원은 “대본을 읽다가 포레스텔라가 전혀 부담 갖지 말고 무대에 임하고 오라고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라고 물었다. 김준현이 “심지어 대기실로 불렀다는 얘기가 있다”라고 모함을 시도하자, 포레스텔라는 손사래까지 치며 부인했다.

포레스텔라 조민규는 “2023년 새해가 밝았다. 저희 살고 싶다”라며 “누나는 이제 온전히 작품 하나를 감상하는 정도의 노래 실력이다. 전혀 저희가 해드릴 말씀도 없다. 저희도 귀호강 할 준비를 하고 기다리겠다”라고 응원했다.

옥주현은 “제가 사랑하는 후배 아이유 씨의 노래를 선곡했다”라며 아이유의 ‘이름에게’로 무대를 꾸몄다. 옥주현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노래를 정하고 싶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위로와 사색을 할 수 있는 곡이다”라고 전하며 대규모 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