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공개 커플 아이유와 이종석은 커플 아이템도 ‘힙’하다.
아이유가 최근 이종석과의 일본 현지 데이트 과정에서 착용한 가방은 이종석과 맞춘 커플 아이템이었다.
아이유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과정에서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 카세트백을 착용했다. 이종석과 색상까지 맞춘 아이템이다.
이종석 또한 지난 20일 일본 출국 당시 아이유와 같은 검정 카세트백을 착용하고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카세트백은 보테가 베네타를 최근 패션계에서 ‘핫’한 브랜드로 평가받게 한 일등공식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브랜드 시그니쳐인 삼각형의 버클과 가죽을 엮는 인트레치아토 패턴을 고스란히 담았다.
스트리트 패션부터 캐주얼, 오피스룩을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매치할 수 있어 현 ‘MZ세대’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아이유·이종석 커플이 착용한 카세트백크로스는 매장가가 398만원이다.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아이유와 이종석 모두 연예계에서도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해온 만큼, 이를 대변하는 커플 아이템이라는 평이 이어졌다.
아이유와 이종석은 각각 31일 공개 열애를 개시했다.
아이유 소속사 이담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가 친한 동료 관계로 지내던 이종석과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팬분들이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종석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또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예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아이유와 이종석은 약 4개월 전부터 시작됐으며 양 측 가족들 또한 이들의 열애를 인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명 기자 5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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