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가 일본 전통의 음악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케플러는 지난 30일 '제 64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케플러는 아도, 에메, 오토코구미, 킹 누, 다 펌프 등 일본의 쟁쟁한 아티스트들 사이에 K팝 아티스트로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케플러는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이런 귀중한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하다. 케플러로 활동한 2022년은 보물과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케플러만의 매력적인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일본 현지 누적 재생 횟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데뷔곡 '와 다 다'에 대한 질문에 케플러는 "전 세계의 팬분들이 저희 곡을 즐겨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기뻤다. 특히, 일본에 왔을 때 거리에서 '와 다 다'가 나오면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케플러는 '와 다 다'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케플러는 경쾌한 사운드 위로 펼쳐진 파워 퍼포먼스로 최고가 되겠다는 아홉 소녀의 당찬 포부를 담아냈다.
앞서 케플러는 일본 데뷔 싱글 '플라이 업'으로 2022년 9월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기며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음반 인증을 받았다.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2022 엠넷 재팬 팬즈 초이스 어워즈'에서 '올해의 루키'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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