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나는 솔로' 모태솔로 12기의 설레는 첫 데이트가 포착됐다.
SBS PLUS·ENA '나는 솔로'는 오는 2023년 1월4일 방송을 앞두고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솔로나라 12번지'의 첫 데이트 선택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예고편에서 모태솔로 12기는 "첫 선택 들어가겠다"는 말과 함께 서로의 '호감남녀'를 확인하는 첫 데이트 선택에 임했다.
이어 옥순과 영자가 잔뜩 긴장한 얼굴로 걸어나오고, 영숙은 "나의 첫사랑이 되어줘"라는 간절한 바람과 함께 종을 울렸다. 영숙의 소원을 들은 MC 송해나는 "맞아! 첫사랑이잖아!"라며 몰입했다. 뒤이어 다른 솔로녀들 역시 설렘과 긴장이 교차하는 얼굴로 진실의 종을 울렸다.
진실의 종소리를 들은 영식은 특유의 보조개 미소를 보이고, 광수는 "하"라고 한숨을 몰아쉬는 동시에 고개까지 숙이며 정반대의 반응을 보였다. 결과를 알 수 없는 첫 데이트 선택에 MC 데프콘은 "쫄깃쫄깃하네!"라고 외치고, 송해나는 "어떡해"라며 "기다리기 진짜 힘들겠다"고 이들 상황에 공감했다. 과연 이들의 첫 데이트 선택에서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더욱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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