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차태현, 흑과 백 용의자 대면 현장 (두뇌공조)

정용화·차태현, 흑과 백 용의자 대면 현장 (두뇌공조)

스포츠동아 2022-12-30 03: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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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

KBS2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 정용화와 차태현이 극과 극 분위기로 용의자를 대면한다.

‘두뇌공조’(극본 박경선, 연출 이진서 구성준)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아주 특별한 뇌’를 가진 뇌신경과학자 신하루가 ‘호구의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와 흥미진진한 뇌질환 사건을 공조해나간다.

‘두뇌공조’에서 정용화는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인간미는 부족한 ‘아주 특별한 뇌’를 지닌 뇌신경과학자 신하루 역으로, 차태현은 냉정한 신하루와 정반대인 온정 있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가진 형사 금명세 역으로 분했다.

이와 관련 정용화와 차태현이 각각 블랙과 화이트 의상을 갖춰 입고 극과 극 분위기를 드리운 현장이 공개됐따. 극 중 신하루와 금명세가 함께 용의자를 만나러 간 장면이다. 신하루는 책상 앞으로 몸을 빼고 앉아, 또렷하고 강렬한 눈망울로 용의자를 응시한다. 반면, 금명세는 입을 꾹 다문 채 묵묵하게 상황을 주시하면서 용의자의 동태를 살핀다. 과연 신하루와 금명세가 용의자라고 지목해 만나러 간 사람은 누구일지, 두 사람은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진범을 밝혀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두뇌공조’가 기본적으로 버디 코믹물을 지향하는 만큼 정용화, 차태현 두 배우가 함께하는 촬영이 많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더욱더 끈끈하고 완벽한 앙상블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앞으로 이들이 펼쳐나갈 ‘쿵짝 케미’와 신선한 ‘뇌과학’수사 방식을 눈여겨보는 것이 ‘두뇌공조’를 더욱더 흥미롭게 볼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뇌공조’는 오는 2023년 1월 2일(월)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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