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마신 알코올 배출되는 맛"…팜유원정대, 인생 쌀국수집 만나

= 팜유 원정대가 베트남 달랏에서 인생 쌀국숫집을 만난다.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하는 MBC TV 예능 '나혼자산다'에서는 팜유 원정대의 두 번째 베트남 여행기가 펼쳐진다.

여행 첫날, 쉴 새 없이 이어진 먹방 후유증을 호소한 팜유 원정대는 다음 날 한껏 부은 얼굴로 등장한다. 이들은 퉁퉁 부은 서로를 보며 "어제 많이 먹었다"고 수긍해 폭소를 자아낸다.

세 사람은 호텔 로비에 모여 두 번째 날 일정에 대해 논의하고, 해장용 쌀국수를 아침 메뉴로 정한다. 전현무는 자신감을 보이며 미리 알아둔 쌀국수 맛집으로 인도한다.

외관부터 맛집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식당에 들어선 3인방은 분위기에 한번 놀라고, 맛에 다시 놀란다. 박나래는 "전날 먹은 알코올이 배출되는 맛"이라고 감탄하고, 전현무는 "국물을 먹자마자 위에서 고맙다고 신호를 보내는 맛"이라며 극찬한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마친 세 사람은 건강한 팜유가 되기 위한 자전거 타기에 도전한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헬멧 상점에 들린 팜유 원정대는 현지 사람들은 쓰지 않는 독특한 헬멧을 구매해, 시민들의 시선을 강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