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2' 김희재가 잘 먹는 소개팅녀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2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2' 39회에서는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석모리에 위치한 한 장어 맛집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의뢰인은 작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했다.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스페셜 먹요원으로 트로트 가수 김희재를 소개했다.
김희재는 올해만 세 번째로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연했다. 그는 "어제 저녁부터 오늘을 위해 굶었다"며 "제 자신을 도장깨기 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혀 박수를 끌어냈다.
이후 김희재는 수향, 아미와 함께 두 번째 팀에 투입됐다. 그는 이전과 달라진 먹방으로 "일취월장했다" "'우리 희재가 달라졌어요' 같다"는 이영자, 제이쓴의 칭찬을 받았다.
이 외에도 김희재는 "소개팅에 나온 여성이 먹요원처럼 대식가라면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 "좋을 것 같다"며 "잘 먹고 복스러우면 예뻐 보일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계산이 280만 원이 나왔다"는 가정에도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매일 만날 때마다 1년 365일 280만 원"이라는 설명에는 "감당하기 힘들 것 같다"고 포기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2' 39회는 이날 오후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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