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과 손절설·채무설·불화설 나온 윤정수 결국 이런 소식 들려왔다
방송인 윤정수(50)가 절친 박수홍(52) 결혼식에 불참하면서 손절설과 불화설에 휩싸였다.
이에 윤정수는 “김수미 선생님과 촬영이 있어 못 갔다”라며 “대신 축의금을 두둑하게 넣었다”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 김국진, 박경림, 손헌수, 김수용 등 연예계 절친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했다.
하지만 20년 지기 윤정수는 불참해 많은 궁금증을 자아냈다.
확인 결과 윤정수는 이날 경기도 과천에서 배우 김수미 씨와 티몬 웹 예능 촬영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윤정수는 “박수홍이 도와달라고 하면 뛰어 가서라도 돕는다”라며 “우리 어머니 돌아가셨을 때도 많이 챙겨줬다”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 28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쿨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도 박수홍에 대해 언급했다.
윤정수는 라디오 진행 도중 결혼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박수홍이 얼마 전에 결혼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기사를 보니 내가 결혼식에 안 와서 손절한 거냐고 하던데 어이가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박수홍 과 채무 관계가 있냐는 질문에 “박수홍은 그런 채무 관계를 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끝으로 윤정수는 “앞에 차가 빠졌으니 나도 결혼할 때가 됐다”라며 “박수홍이 아내와 잘 살았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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