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배우".. 유명 배우, 4년만에 복귀 근황 이유 전해 모두 놀랐다

"금수저 배우".. 유명 배우, 4년만에 복귀 근황 이유 전해 모두 놀랐다

케이데일리 2022-12-28 14:0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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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아빤 찬스로 연기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논란으로 인하여 잠적 하다 4년만에 복귀 근황을 전하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7일 조혜정은 몇 장의 사진을SNS를 통하여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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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조혜정은 살이 많이 빠진 듯한 모습이다. 앞서 출연했던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에서의 모습에서 더 성숙해졌다. 그레이 컬러의 재킷에 베이지 컬러의 치마, 블랙 컬러의 부츠를 매치해 세련된 매력을 자아냈습니다.

 

'조혜정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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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의 근황이 공개된 건 오랜만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앞서 아버지 조재현이 미투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 여파로 활동을 중단하게 된 조혜정은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연예계 복귀를 암시하였습니다.

조혜정은 27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말 없이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조혜정은 전과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통통하던 이전과 다르며, 새 프로필 사진으로 추정된다고 하셨습니다. 프로필 사진 보정이라기에는 조혜정 나름의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소속사 전속 계약'

앞서 BH엔터테인먼트는 7월 조혜정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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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정은 조재현 딸로,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연기 활동은 이보다 앞서 2014년 영화 ‘뜨거운 소녀’를 통해서다. 이후 드라마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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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상상고양이’에서는 여주인공 자리를 꿰차 ‘아빠 찬스’ 캐스팅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상대역이 배우 유승호라는 점에서 당시 작품을 둘러싼 잡음은 컸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인데도 체형관리 등을 제대로 하지 않은 배우로서의 자세와 연기력 혹평이 뒤따랐습니다.

다행히 연기력 논란은 이후 출연한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역도선수 정난희 역을 무난하게 소화하면서 잠잠해졌습니다.

 

'부친의 조재현 성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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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의 물꼬를 틀 무렵 문제가 터졌습니다. 부친 ‘조재현 성추문’ 파문이 터지면 서다. 조혜정 잘못은 아니지만, 조혜정을 향한 곱지 않은 시선도 쏟아졌습니다. 대중에게 알린 시점이 ‘아빠를 부탁해’이기 때문. ‘아빠 찬스’ 논란까지 있었던 터라 조혜정을 향한 불편한 시선은 계속됐습니다.

조혜정은 당시 소속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정리된 이후 사실상 작품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그

렇게 장기간 비연예인으로 돌아갔던 조혜정이 다시 등장한 것은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작품으로는 약 4년 만이었습니다. 

조혜정이 난데없이 등장하자, ‘우리들의 블루스’ 캐스팅을 둘러싸고 여러 말이 나왔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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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혜정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인연이 된 한지민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어렵게 다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은 마련됐지만, 조혜정을 향한 불신은 여전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조혜정은 전속계약 체결 이후 별다른 소식 없이 지내다 이날 SNS 재개와 함께 2023년에는 배우로서 제 길을 가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이제 조헤정 하기에 달렸습니다. 부친 조재현 문제는 그가 해결할 문제고, 조혜정은 ‘아빠 찬스’ 없는 아니 ‘아빠가 문제’라는 불편한 시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전하였습니다.

배우로서도 연기력이라는 확실한 무기가 있어야 하며, 이 두 가지를 모두 확립하지 못하면 조혜정에게 희망은 없다. 희망 고문만 있을 뿐이다. 조혜정 노력과 능력치에 따라 평가는 달라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성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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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은 2018년 미성년자 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조재현 측은 상대가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관계에 강제성이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논란 이후 조재현은 서울 대학로 소재 건물을 매각했고, 해당 건물에서 운영 중이던 공연 제작사도 폐업했습니다. 전 매니저, 다수 영화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재현은 논란 이후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방에서 칩거 중이었습니다.

이어 조혜정은 본업인 배우로 돌아와 온스타일 '처음이라서'에서 주연 오가린 역으로 시청자와 만났습니다.

조혜정은 '아빠를 부탁해' 출연 전부터 미국극예술아카데미를 졸업한 후 단편영화와 OCN '신의퀴즈4'를 통해 연기를 해왔지만, 아빠인 조재현의 후광을 안고 주연으로 직행한 것이 아니냐는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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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라서' 출연 후 MBC 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주연을 맡았을 당시에는 상대배우 유승호에 비해 능숙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연기력 논란까지 겪어야 했습니다.

조혜정에게는 '금수저 배우'라는 꼬리표가 항상 따라다녔지만 MBC '역도요정 김복주', KBS2 '고백부부'까지 연이어 캐스팅 되며 차근차근 자신 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 조재현의 미투 논란이 불거지며 상승세를 그리던 조혜정의 배우 그래프도 꺾였습니다. 조재현은 성폭행 혐의에 대해 "30년 가까이 연기 생활하며 동료, 스태프,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습니다.

일시적으로 회피하려고 하지 않고, 이제 모든 걸 내려놓겠다.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그는 출연 중이던 tvN '크로스'에서 하차하고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했습니다.

 

'배우 조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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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혜정은 1992년 12월 22일 생으로 데뷔작 '신의 퀴즈' 이후 주목 할만한 활동이 없던 와중 2015년 SBS 전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어눌하고 애교있는 언행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받으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다소 어색하고 어딘가 어벙벙한 발음과 아래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는 금수저 논란과 함께 '처음이라서' 출연 때는 나름 선방한 거와는 달리, '상상고양이'에서는 여주인공이라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살이 쪄서 나오는 바람에 체형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하는 거 같다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조혜정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기에 대한 꿈을 놓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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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드라마 ‘연금술사’, ‘처음이라서’, ‘상상고양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역도요정 김복주’, ‘달빛남녀’,‘ 고백부부’ 등에 출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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