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숙’ 최명은, 기구한 사연에 돈 빌려 달라는 DM까지 폭발…박미선, "빚쟁이에 쫓기는 느낌" 폭풍 공감 (진격의 언니들)

‘정숙’ 최명은, 기구한 사연에 돈 빌려 달라는 DM까지 폭발…박미선, "빚쟁이에 쫓기는 느낌" 폭풍 공감 (진격의 언니들)

진실타임스 2022-12-27 19:51: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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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 예고 영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새로운 고민 상담 토크쇼 ‘진격의 언니들 : 고민 커트 살롱’에서는 사연자로 등장한 '정숙'을 향한 상상을 초월하는 스토커와 진상들에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이 분노한다.

 오늘(27일) 방송 될 ‘진격의 언니들(SK브로드밴드, 미디어에스 공동제작)’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정숙’이라는 이름으로 화제를 몰았던 최명은이 찾아온다. 방송을 통해 50억 재력가로 알려지며 ‘리치언니’라는 타이틀을 얻은 최명은은 “재력가로 유명해져서 일상생활이 망가져 버렸다”며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에게 도움을 구했다.

 그녀에게는 하루에도 1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출 받는 것처럼 서류를 챙겨와 돈을 빌려 달라 요구를 하고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최명은의 차에 오물 투척을 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심지어 최명은의 SNS DM으로 치질 수술비가 필요하다며 수술 부위를 찍어서 보내는 사람, 반려견 수술비로 150만 원을 요구하는 사람, 사기 당했다며 300만 원을 빌려 달라는 사람 등 다양한 진상 사연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었다. 

 이에 박미선은 “저는 그래서 DM을 안 본다”라며, “한 번은 사정이 너무 딱해서 식사를 함께하고 힘내시라고 돈을 보냈다. 그랬더니 계속 정말 집요하게 연락이 왔다. 내가 빚쟁이한테 돈 못 갚아서 쫓기는 느낌이었다”라며 차단도 하나의 해결책이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최명은의 고충은 이게 다가 아니었다. 최명은은 11살 딸을 포함해 가족들을 건드리는 협박과 3명의 스토커까지 있다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고, 결국 쎈 언니들은 육두문자까지 외치며 분을 토했다.

 한편, 최명은의 평화롭던 일상이 하루 하루 살얼음 같이 불안하게 된 사연은 오늘(27일) 화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 되는 ‘진격의 언니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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