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육아일기' 재민이, 손호영과 술 한잔 했다더라" 깜짝 근황 (호적메이트)

데니안 "'육아일기' 재민이, 손호영과 술 한잔 했다더라" 깜짝 근황 (호적메이트)

엑스포츠뉴스 2022-12-26 10:57: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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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호적메이트' 데니안과 박준형이 옛 숙소를 방문하며 '육아일기'를 회상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god 멤버이자 사촌 형제인 박준형과 데니안의 추억 여행이 펼쳐진다. 이들은 팬들이 가는 'god 성지순례' 코스를 방문하며 추억을 되짚어 볼 예정이다.



이날 박준형과 데니안이 선택한 첫 번째 성지순례 장소는 바로 god의 첫 숙소. 지금도 많은 팬들이 성지순례로 찾아오는 장소지만, 이곳은 곧 철거를 앞두고 있다. 이를 알게 된 박준형과 데니안은 "추억을 잃는 기분"이라며 아쉬움을 표한다.

숙소에 들어간 두 사람은 먼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던 지하부터 돌아본다. 아무도 살지 않아 텅 빈 장소였지만, 이들은 당시 가구 위치까지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이와 함께 상상 이상으로 열악했던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와 숙소에서 녹음한 데뷔곡 '어머님께' 비하인드까지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박준형과 데니안은 'god의 육아일기'를 촬영해 팬들에게도 익숙한 1층으로 올라온다. god의 역사에서 '육아일기'는 방영 당시 순간 시청률 60%를 기록하는 등 god를 국민 가수로 만들어준 견인차 역할을 했던 프로그램이다. 

박준형은 "우리가 재민이를 키운 게 아니라 재민이가 우리를 키웠다"며 '육아일기'와 재민이가 god에게 끼친 영향을 설명한다. 그런가 하면 데니안은 "재민이가 최근 호영이랑 술 한 잔 했다더라"며 깜짝 근황도 전해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박준형과 데니안의 첫 숙소 방문기와 재민이 근황은 27일 오후 9시 '호적메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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