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보다 예쁘다더니”...새 신랑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외모 최초 공개

“아이유보다 예쁘다더니”...새 신랑 박수홍, ‘23세 연하’ 신부 외모 최초 공개

살구뉴스 2022-12-25 15:4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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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방송인 박수홍의 23살 연하 새 신부 김다예 씨의 외모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수홍, 결혼 소감 이렇게 말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2022년 12월 23일 방송된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가 공개됐습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12월 23일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 씨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에 박수홍은 스튜디오 녹화 현장에서 "저 결혼합니다"라고 외쳐 모두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MC 붐은 "박수홍 씨의 결혼 관련 비하인드가 VCR을 통해 공개된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고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22년 지기 절친 손헌수를 집으로 초대해 그간의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어 박수홍은 "너한테 제일 먼저 주고 싶었다"라며 손헌수에게 1호 청첩장을 건넸습니다.

박수홍에게 뜻깊은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긴 청첩장에는 "인생의 힘든 시기를 함께 겪으며 저희 두 사람 더욱 단단해졌습니다. 같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행복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잘 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뭉클함을 더했습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은 "오늘, 방송 나가는 날 결혼식을 치렀다"라며 "만감이 교차한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1년 전 혼인신고를 했지만 결혼식을 치를 거라고 상상하지 못했다"라면서 "너무 고맙게 내 곁을 지켜주고, 웃게 만들고, 꿈같은 일을 만들어준 아내와 다홍이(반려묘), 그리고 많은 분들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부터라도 내 삶을 채워나가야겠다"라면서 "진짜 가장이 됐으니까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족을 잘 지켜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낸 신부, ‘최초’ 공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앞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이 2022년 12월 7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 김다예 씨의 얼굴이 일부 공개되며 화제에 오른 바, 얼굴 일부분이 공개된 것뿐임에도 해당 장면은 '박수홍 아내 미모'라는 제목의 게시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확산됐습니다.

아이유를 연상케 하는 김다예 씨의 맑은 눈매에 당시 누리꾼들은 "눈이 딱 아이유", "청초한 느낌", "눈이 선해 보인다", "다홍이 어머니가 바로 이 분?" 등의 반응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결혼식 당일 공개된 '편스토랑'에서 박수홍은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한 웨딩사진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웨딩 사진 속에는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미소를 가득 머금은 박수홍과 아름다운 아내 김다예 씨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아내의 모습은 물론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처음으로 접한 출연진들은 "두 사람의 이미지가 많이 닮았다"라며 또 한 번 축하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어 "아내분이 너무 아름답다", "너무 보기 좋다", "이렇게 아름다운 웨딩 사진 처음 봤다"라는 이야기들이 쏟아지자 박수홍은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날 박수홍은 파리 에펠탑을 배경으로 찍은 웨딩 사진에 대해 "아내가 입은 드레스는 인터넷 쇼핑을 통해 단 10만원 대 가격으로 구매한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박수홍은 "아내 면사포도 작가님이 빌려주셨고, 부케는 호텔 객실에 꾸밈용으로 있는 꽃다발을 허락 받고 가져와서 사용한 것"이라며 "촬영을 마친 뒤에 꽃다발을 다시 객실에 꽂아놨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붐은 "요즘 이렇게 웨딩사진을 찍는 신혼부부들이 많다고 하더라"라고 거들었고 정시아는 "이렇게 하면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웨딩 사진을 통해 아내 김다예 씨를 공개한 박수홍은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기쁨을 드러냈습니다.

박수홍은 "혼인신고 후, 아내와 어딜 가본 적이 없다"라면서 "프랑스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죽어도 여한이 없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 말에 아내 역시 같은 생각을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박수홍은 "위로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라면서 "아내, 다홍이랑 행복하게, 자녀까지 함께 할 수 있다면 정말 사랑하면서 평범한 가정으로 예쁘게 살겠다"라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1년 만에 결혼식, 어땠을까

인스타그램_조혜련 인스타그램_조혜련

박수홍은 2022년 12월 23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김다예 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22년 7월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 부부가 된 두 사람은 코로나 19와 친형 부부와의 소송이 겹치며 결혼식이 연기됐고 혼인신고 1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결혼식에는 박수홍의 절친들이 총 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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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1부는 개그맨 손헌수, 2부는 MC 붐이 사회를 맡았고 두 사람의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 가운데 김국진이 성혼 선언을 맡아 주례를 대신했습니다.

이날 결혼식에는 유재석과 강호동을 필두로 김용만, 박경림, 지석진, 김국진, 오나미, 장성규, 최성국 등 많은 연예계 지인들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습니다.

축가는 30년 지기 박경림을 비롯해 멜로망스 김민석, 이찬원, 김인석, 이동우, 김호중 등이 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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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수용은 "가족들이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으니 누군가는 앞에서 혼주 역할을 해야 하지 않나. 그래서 박경림 씨와 하게 됐다"라며 절친 박수홍의 결혼식에서 혼주 역할을 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수용은 "울다가 웃다가 하는 결혼식 분위기였다"라며 "박수홍 씨가 눈물을 글썽거렸다. 힘들게 한 결혼임을 알고 있으니 나 역시 울컥하더라"라고 애틋한 감정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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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수용은 "박수홍 부부가 잘 어울린다. 부부 동반으로 만난 적도 있다"라면서 "이제 혼자가 아니니까 옆에 아내가 있으니 둘이 서로 잘 의지했으며 한다"라고 바람을 전했습니다.

김수용은 결혼 선배로서 늦깎이 남편 박수홍에게 "아내 말을 잘 듣는 척 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수용은 "대답을 잘해야 한다. 어차피 할 것이니 대답을 잘해야 한다. 뭔가를 시켰을 때 하지 않더라도 대답을 잘해주면 와이프가 좋아할 거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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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다음날인 2022년 12월 24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파티 같은 수홍 결혼식에서 한컷! 여행의 맛 멤버들과도~ 동갑내기 수홍, 천사 같은 다예님 잘 살아요~ 다들 메리크리스마스"라며 현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축가로 '아나까나'를 불러 화제가 된 조혜련은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조혜련은 TV조선 '여행의 맛' 멤버 박미선, 김수용 등과 한 테이블에 앉아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습니다.

위기 이겨낸 결혼, 모두 축하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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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박수홍은 결혼식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며 결혼식을 하루 앞둔 2022년 12월 22일 MBN '동치미' 녹화에 김다예 씨와 부부 동반으로 참석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도 참석하며 그의 결혼 준비 과정을 모두 담아냈고 2022년 12월 26일 첫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식 현장까지 생생히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2년 10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정말 가슴 아픈 일이지만 차차 제가 풀어나갈 일"이라고 부모님의 결혼식 불참을 암시했던 박수홍이 위기를 이겨내며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많은 이들의 응원과 축하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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