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고주원, 자타공인 엄친아 "수능 392점+길거리 캐스팅 데뷔"

'백반기행' 고주원, 자타공인 엄친아 "수능 392점+길거리 캐스팅 데뷔"

시아뉴스 2022-12-23 20:5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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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주원이 명석한 두뇌와 수려한 외모로 자타공인 엄친아에 등극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고주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방극장의 황태자라 불리는 배우 고주원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땅끝마을 해남부터 대구, 경산까지 한우 특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안겼다.

고주원은 공부를 잘했냐는 질문에 "못하진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수능 400점 만점에 392점을 받았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허영만은 "거의 다 맞은 거 아니냐"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고주원은 "그 해 수능이 유독 쉬웠다"라고 답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데뷔 스토리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고주원은 대학교 1학년 당시 매니저 누나가 길거리 캐스팅을 했다며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였는데 친구가 방송국 구격을 가보자고 해서 방송국에 가게 됐다고 전했다.

고주원은 당시 방송국에서 배우 김지호를 봤던 것을 언급하며 "매니저 누나랑 친한 거다. 그걸 보고 믿어도 되겠다 싶더라”라면서 “그렇게 하다가 여기까지 왔다"라고 데뷔 계기를 밝혔다.

고주원은 한우 굽기에 앞서 "어머니랑 이것 때문에 싸운 적도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어머니가 집게는 네가 잡으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하며 고기 굽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기대가 높아진 허영만은 고기를 천천히 굽는 고주원을 재촉했고, 고주원은 기다려야 한다며 흐트러짐 없이 차분히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주원이 구운 토시살을 맛본 허영만은 "육즙이 살아있고 굽기도 적당하다"라고 인정했다.

한편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식객 허영만이 소박한 동네 밥상에서 진정한 맛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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