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인플루언서 '비글 부부 하준 맘'이자 '쇼핑몰 CEO' 박미연 이 넷째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비글 부부는 각종 SNS에 부부 일상과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첫째와 셋째 사이에 태어난 둘째 아들은 생후 6개월이던 2020년,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당시 큰 충격을 줬다.
이러한 가운데 그들이 전한 근황과 함께 비글 부부의 재산과 사업까지도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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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맘 네번째 아이 임신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쇼핑몰 CEO 하준맘(박미연)이 경사스러운 소식을 알렸다.
하준맘은 22일 "놀라지 마세요.. 넷째 임신했습니다.. 너무 마법을 안 해서 몸에 문제 있는 것 같아 병원 갔더니 임신했대요"라고 밝혔다.
이어 "내년 7월 중순 출산입니다.. 곧이죠. 조만간 넷째 임밍아웃 영상도 올려볼게요.. #블루투스 임신"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하준파파가 손에 초음파 사진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바닥에 자유롭게 누워있는 장남 하준이와 아빠 품에 안겨있는 딸 지운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하정, 이윤미, 지소연, 자이언트 핑크 등 연예인 지인들은 "어머나 축하해요", "진심?????ㅋㅋㅋㅋ"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하준맘의 넷째 임신을 축하했다.
특히 최근 다섯째를 출산한 정성호의 아내 경맑음은 "미연아! 미연아 !!! 언니 몸조리하고 꼭 보자 !! 너무 너무 축하해 미연아"라며 함께 기뻐했다.
이에 하준맘은 "블루투스 이제 꺼나야 쓰겄네..."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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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로 먼저간 둘째아이"비글부부의 두번째 아이
하준맘은 지난 2018년 비글부부라는 이름으로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첫째와 셋째 사이에 2019년 태어난 둘째 아들이 있지만 생후 6개월이던 2020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당시 하준맘의 SNS에는 담당자라고 밝힌 이가 쓴 글이 게재됐다.
그는 “하준맘이 현재 업무 진행과 인스타그램을 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개인사정이 발생한 상황”이라며 “하지만 고객님들께 약속했던 일정은 변경할 수 없다고 해 이번 하준맘 반팔박스티 일정은 제가 안내차 피드업로드 할 예정이다”라고 밝혀 의문을 갖게했다.
이후 해당 SNS에는 하준파파의 글이 올라왔다.
하준파파는 “힘든 아내를 대신해 제가 글을 쓴다. 우리 이준이가 오늘 가족 중 가장 먼저 하나님 품으로 갔다. 많은 분들이 전 피드를 보고 많은 기도해주시고 계시다는 소식에 어렵지만 이렇게 글을 남긴다. 모두들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둘째 아들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에 비글부부 둘째 아들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 되겠지만 기도하겠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에요. 힘내시길 바랄게요” 등 안타까운 비보에 누구보다 힘들 두사람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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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부부 사업 대박난 이유는?
인스타그램에서 비글 부부 계정으로는 50만 이상 팔로워를 두고 있고 또 하준맘,하준 파파 계정으로는 각각 25만 명 이상 넘는 팔로워를 두고 콘텐츠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용도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
주식회사 에이치 유지는 2018년 3월 28일 설립되어 전자상거래, 의류, 잡화, 소매/부동산 전대 사업분야로 리바이 포유, 먹을 사람 등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해 연일 브랜드의 가치화는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나 하준 맘의 사업 아이템과 작명 등은 남다른 센스는 물론이고 직접 팬들과 소통하며 상품 퀄리티에 대한 노력과 그 상세를 콘텐츠화 하는 것 등 마케팅의 기본에도 충실하다.
아울러 론칭한 리바이 포유 브랜드의 미네랄 토너도 단시간 안에 1만 개 이상이 전부 품절되는 상황도 벌어져 난색을 겪었다.
이뿐만이 아닌 먹을 사람 또한 출시한지 5분 만에 전부 품절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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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부부 재단 설립까지?
비글부부는 미혼모 가정 아기 띠 지원, 독거노인 지원, 컴패션 후원 등으로 지난해에만 총 2억9천만원을 기부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또 단순히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필리핀의 빈민가 학교를 직접 돕는 등 앞장서서 선행을 펼쳤다.
아울러 비글부부는 지금껏 공공연히 재단 설립에 대한 꿈을 밝혀왔으나, 최근 둘째 아들 이준이를 먼저 떠나보내며 이 계획을 빨리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또한 황태환 대표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며 "사랑에 보답하고자 꾸준히 사회공헌을 해왔지만, '더 잘사는 법'을 고민하다 더 큰 범위의 나눔을 이룰 수 있도록 재단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침내 비글부부는 경기도 판교 메디퓨처스 본사에서 '사회공헌 비전 발표 간담회'를 열고 기업의 건강한 사회참여를 위한 '해피크로스(HAPPY CROSS)재단'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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