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초대박" 역시는 역시 '미스터트롯2' 역대급 신기록 세웠다

"첫 방송부터 초대박" 역시는 역시 '미스터트롯2' 역대급 신기록 세웠다

경기연합신문 2022-12-23 14:5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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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의 홍보 포스터/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 (우)MBN '불타는 트롯맨'의 홍보 포스터/MBN '불타는 트롯맨'
(좌)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의 홍보 포스터/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2', (우)MBN '불타는 트롯맨'의 홍보 포스터/MBN '불타는 트롯맨'

전 국민들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주역 ‘미스터트롯’시리즈의 두번째 여정이 시작됐다,

특히 첫방송에서 배우 유연석을 닮은 참가자 최수호가 반전매력을 뽐내며 첫 올하트 주인공에 등극해 이목을 끌었다.

이를 의식한 MBN '불타는 트롯 맨'이 '미스터트롯' 제작진을 일부 섭외해 프로그램을 편성했지만 초고액 상금과 실력파 참가자들이 대거 공개된 '미스터트롯2'를 꺾지 못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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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첫방송부터 대박났다

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의 홍보 포스터/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
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의 홍보 포스터/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

방영에 앞서 출연진 선공개 영상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이 첫 방송부터 20% 시청률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2일 첫 방송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1, 2부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시청률 18.7%, 20.2%를 기록했다.

‘미스터트롯2’는 ‘미스·미스터트롯’ 시리즈의 네 번째 방송으로, 전 국민에게 트로트의 맛을 제대로 선보이며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이끈 주역인 ‘미스터트롯’의 두 번째 시즌이다.

이날 ‘미스터트롯2’ 1화에서는 대학부, 유소년부, 독종부, 현역부A 참가자들의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방송 말미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첫 올하트 출연자가 등장하며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 첫 올하트 출연자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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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올하트 출연자 최수호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최수호의 외모에 심사위원들이 배우 유연석을 떠올렸다.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최수호의 외모에 심사위원들이 배우 유연석을 떠올렸다.

첫 올하트의 주인공 최수호는 2002년생으로 판소리를 전공 중인 대학생으로 알려졌다. '미스터트롯1', '스타킹' 등 방송출연 경험이 있어 보다 자연스러운 무대를 이어나갔다.

최수호는 대학생, 대학원생들로 구성된 대학부의 첫 번째 참가자로 등장한 최수호는, 배우 유연석을 닮은 훈훈하면서도 옛된 외모로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누나들의 마음을 훔치러 온 21살 수호다”라는 상큼한 첫인사를 전한 뒤 첫 경연곡으로 자신이 태어나기도 한창 전인 나훈아의 ‘갈무리’를 선곡했다.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최수호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TV조선 '미스터트롯2'
TV 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최수호가 자기소개를 하고 있다./TV조선 '미스터트롯2'

최수호는 나이 답지 않은 구성진 창법을 구사하는가 하면, 중후함이 느껴지는 깊은 보이스를 뽐내며 가볍게 올하트로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특히 심사위원 '문희경'은 “수호 씨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아들 삼고 싶다”라며 관심을 드러냈고, 작곡가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이 곡은 나훈아만의 색이 깊은 곡이다. 수호 씨만의 국악적인 창법이 더해졌을 때 과연 어떤 색깔이 나올까 궁금했는데, 너무 신선하고 자연스럽게 들렸다. 스타가 되실 것 같다”라고 극찬했다.

또 장윤정은 “유소년부를 보는 것 같았다. 순수하게 신선한 느낌인데 잘했다. 본인이 어떤 소절에 어떤 소리를 어떤 기교로 낼지 파악이 끝난 상태인 것 같다. 타고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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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2 이 갈고 나온 최수호, 이유가 이거였나...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의 상금이 공개됐다./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의 상금이 공개됐다./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

또한, 첫 방송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의 초고액 상금 규모가 밝혀졌다.

이번 시즌에는 우승상금이 최대 5억 원으로 상향 조정됐으며, 이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 사상 최초이다. 미스터트롯1 (1억 원)보다 상금 규모가 5배나 커진 것이다.

여기에 럭셔리 플래그십 SUV 제공, 최고의 작곡가와 디지털 음원 발매 기회가 제공된다.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MC 김성주가 우승상금과 특전을 공개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에서 MC 김성주가 우승상금과 특전을 공개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2-전설의 시작'

MC 김성주가 이러한 우승상금과 특전을 설명하자 도전자들은 물론이고 심사위원단까지 술렁였다.

마스터인 FT아일랜드 이홍기는 “나도 나갈걸”이라며 진심으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스터트롯2’에는 타 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 우승자들이 대거 몰리는 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상금 미리 알고 나왔나..”, “오디션 위의 오디션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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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vs 불타는 트롯맨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 맨'의 홍보 포스터/MBN '불타는 트롯 맨'
MBN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 맨'의 홍보 포스터/MBN '불타는 트롯 맨'

한편, TV조선 ‘미스터트롯2’는 전국 가구 시청률 20.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앞서 방송된 MBN ‘불타는 트롯맨’보다 우위를 점했다.

두 프로그램은 편성 요일이 다르지만 트롯 경연 프로그램이라는 점의 유사성으로 인해 시청률 면에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MBN ‘불타는 트롯맨’은 앞서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을 이끈 서혜진 본부장이 독립 후 만든 트로트 프로그램이다. 이에 그가 없는 ‘미스터트롯2’가 전 시즌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로 꼽혔다.

시청률 면에서 ‘미스터트롯2’가 흥행을 기록한 가운데,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시즌만큼의 임팩트가 없다는 지적도 나와, 향후 방송에서 어떤 스타성 있는 참가자가 흥행을 이끌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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