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디즈니+(디즈니플러스)가 이번주 추천작을 소개한다.
▲카지노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을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25년 만에 시리즈물로 돌아온 배우 최민식부터 '나의 해방일지', '범죄도시2'를 통해 2022년을 뜨겁게 달군 대세 손석구, '극한직업', '어린 의뢰인',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인 이동휘, '오징어 게임', '헌트'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허성태까지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영화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아 몰입도 높은 탄탄한 스토리로 극강의 긴장감을 더한다. 지난 21일 시즌1의 1~3화를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 한 편씩 총 8화가 공개되고, 2023년 시즌2가 시작된다.
▲타이베이의 여성들
2007년 개봉한 판타지 음악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인공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대만 배우 계륜미가 타이베이를 동경하고 그 곳에서 살고 싶어하는 타이난 토박이 이산 역을 맡았다.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을 떠나 야심차게 타이베이로 입성하지만 취업 면접에서 떨어지고 동료 직원들에게 모함을 당하며 뜻대로 풀리지 않는 일들의 연속과 마주한다. 꿈을 위해, 또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고향을 떠나 새로운 곳으로 향한 모든 이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내용을 담았다.
▲으랏차차 스모부
일본에서 크게 히트한 동명의 영화 '으랏차차 스모부'가 시리즈로 돌아왔다. 수오 마사유키 감독이 영화에 이어 시리즈의 연출자로 참여하며 공동 연출자로서 특별함을 더했다. 30년 만에 돌아온 이번 시리즈는 영화의 속편으로 3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대학교 4학년인 료타는 대학 졸업을 위해 교수가 제의한 스모 대회에 출전하기로 하면서 부원을 모아 훈련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스모라는, 익숙하지만 낯선 스포츠를 하며 겪게 되는 청춘들의 이색 스토리를 담았다.
▲내게 거짓말을 해봐
'내게 거짓말을 해봐'는 2018년 출간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8년이란 시간동안 조금은 특별한 관계를 갖게 되는 두 남녀, 루시와 스티븐의 이야기를 그린다. 언뜻 보기에 전형적인 캠퍼스 커플처럼 보이지만 서로에게 지독하게 중독되어 버린 두 사람은 점차 해로운 관계로 변화해 간다. 배우 엠마 로버츠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스트레인지 월드
'스트레인지 월드'는 전설적인 탐험가 패밀리 클레이드 가의 서로 다른 3대 가족들이 위험에 빠진 아발로니아를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이 살아 숨 쉬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신비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거대한 모험 속 가족의 사랑과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메시지를 가득 담은 작품이다.
▲펜타토닉스: 홀리데이 특급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5인조 아카펠라 혼성 그룹 펜타토닉스는 2011년 미국 NBC 아카펠라 오디션 프로그램 '싱 오프'에서 우승하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015~2016년에 걸쳐 내한공연도 진행한 만큼 국내에서 알려져 있다. '펜타토닉스: 홀리데이 특급'은 펜타토닉스의 스페셜한 음악을 가득 담아 특별함을 더한다. 크리스마스를 만끽할 수 있는 환상의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