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잠자리 맞는 사람 없었어" 19금 입담

안영미 "잠자리 맞는 사람 없었어" 19금 입담

STN스포츠 2022-12-23 14:38: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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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개그우먼 안영미. 사진|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개그우먼 안영미가 19금 입담을 뽐냈다.

안영미는 21일 유튜브 채널 셀럽파이브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이용당한 소식좌의 연애 고민 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했다.

안영미는 크리스마스 복장을 갖추고 출연해 사연자들의 고민을 상담했다.

케이크 먹방을 이어가던 안영미는 "모든 면이 잘 맞아 싸우지도 않는 커플인데 잠자리가 너무 안 맞는다. 잠자리 때문에 헤어지기엔 너무 완벽한 사람이라 아쉽다"라는 고민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안영미는 "잠자리 잘 맞는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 정말 많은 사람을 만났지만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뜻밖의 자신의 경험담으로 조언했다.

그러면서 해결책도 제시했다.

안영미는 "첫 번째 야한 웹툰을 본다. 두 번째 스스로 위로를 한다. 여자친구와 안 맞으면 쾌락을 위해서라기보다는 그냥 사랑을 나눈다고 생각해라"라고 했다.

한편 안영미는 MBC '라디오스타'에 MC로 활약 중이며 지난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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