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끄러웠다"...EXID 하니가 성 이야기 고백하자 모두가 놀랐다

"너무 부끄러웠다"...EXID 하니가 성 이야기 고백하자 모두가 놀랐다

살구뉴스 2022-12-22 16:42:06 신고

3줄요약
SBS/판타지스

걸그룹 EXID 소속으로 뛰어난 미모와 실력을 겸비해 많은 팬들을 보유중인 하니가 성인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2022년 12월 22일 오전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판타G스팟' 제작발표회가 개최됐습니다. 하니, 배우희, 박선호, 최광록, 이윤아 감독이 참여했습니다.

행사 중 은밀한 얘기를 친구들과 나누지 못한다는 게 67.7%가 나오자 배우희는 "저는 이 작품을 찍으면서 많이 용기가 생겼다. 친구들과 얘기를 할 때도 숨기거나 눈치 보거나 이런 것 없이 궁금한 게 있으면 물어보기도 하고 편해진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일간스포츠

성관계 시 오르가슴을 거의 느끼지 못하거나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다는 게 40%가 나오자 하니는 "부끄러워서. 상대가 기분이 나쁠까 봐 이런 얘기를 하는 게 굉장히 어렵구나"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니는 "이 작품을 찍으면서 나를 위해 얘기를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습니다.

이후 하니 "베드신 처음 찍어봤다. 근데 너무 재밌었다. 부담이 있었다. 처음이고 베드신 이름만으로도 무섭잖냐. 근데 또 굉장한 조력자 선생님이 계셨다. 사랑을 나누는 신들을 도와주시는 안무 선생님이 계셨다. 회의도 많이 했다. 되게 편한 마음으로 임했다. 그래서 재밌었다"라고 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니가 이런 영화에 나온다니 놀랍네요",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없을 것 같네요", "진짜 하니 너무 기대되네요", "하니는 진짜 다 예쁘다", "진짜 하니가 벗는다고?" 등의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니가 출연하는 '판타G스팟'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희재와 사랑 없는 관계만 즐기는 미나, 두 사람이 섹스 카운슬링을 진행하며 스스로를 알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2022년 12월 23일 오후 8시 공개됩니다.

리틀빅픽처스

한편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걸그룹 EXID의 리드보컬이자 배우인 하니는 EXID의 초대 멤버로 각종 매체와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이면서 차세대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입니다.

위아래의 역주행 이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AOA의 설현, 레드벨벳의 아이린 등과 함께 비주얼 센터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습니다.

새 소속사를 구하기 전까지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다가 2019년 10월 11일 새 소속사인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 9월부터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본명인 안희연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배우로써의 입지 다지는중인 하니

나를 사랑한 스파이

EXID로 한참 활동하는 중에는 같은 팀에 공식적인 연기 담당이 있는지라 보통 연기 담당으로는 인식되지 않고, 실제로도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큰 비중을 맡은 적은 없습니다. 

때문에 아직 본인의 연기력을 공개적으로 보여준 적은 예능프로그램이었던 '크라임씬2' 정도로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으나 카메오 등으로 간간히 연기쪽에 얼굴을 내밀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소속사를 이적한 후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전향했습니다. 현재로는 가수로써의 활동보다는 배우로써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EXID 멤버들이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후에는 가수보다는 배우에 전념하고 있으며, 연기력은 짧은 경력에 비해 나쁘지는 않은 편이지만 작품 선구안은 현재까지 그리 좋지 못합니다. 

현재까지 하니가 출연한 드라마들은 모두 1%도 안되는 저조한 시청률에다가 화제성도 되지 않아 앞으로 하니의 행보에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만능 엔터테인먼트 하니

EXID 미니앨범

하니는 EXID라는 그룹이 성숙한 콘셉트를 메인으로 삼고 있는데 큰 공헌을 하는 멤버입니다. 가창력이나 실력파 그룹 이미지를 주로 솔지나 LE가 담당하고 있다면, EXID라는 팀의 컨셉 이미지인 성숙한 섹시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멤버는 단연 하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정화와 함께 팀의 비주얼 담당을 맡고 있는 만큼 뛰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워낙 비주얼이 뛰어나고 무대 위에서 특유의 절륜한 표정연기로 팀의 센터 담당이라는 인식이 강해 가려지는 면이 있으나, 사실은 솔지, 혜린과 함께 EXID 보컬을 책임지는 3명 중 한 명입니다. '위아래' 이전의 활동에서는 솔지와 함께 후렴구를 종종 맡아 불렀을 정도로 보컬 실력이 좋습니다. 

HIM

2013년 초 솔지와 함께 결성한 유닛인 다소니의 경우 흔히들 '메인보컬+비주얼' 의 조합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팀 내에서 보컬 포지션을 맡고 있던 두 사람이 좀 더 자신들의 가창력을 발휘해 보고자 결성한 보컬 유닛이었습니다.

하니는 의외로 랩 실력이 좋은 편인데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윤미래의 <검은 행복> 을 수준급으로 소화합니다. 물론 숨을 쉬어야 할 부분을 놓친 건지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긴 했지만 가사 전달이 뛰어나며 리듬을 잘 타고 본인만의 그루브도 있는 듯. 또한 JYP에 연습생으로 있을 때는 랩파트를 자주 맡아왔던 걸 보면 랩에도 어느 정도 소질이 있는 듯합니다.

역주행 이후 EXID와 하니 개인의 인지도가 크게 오르면서 각종 예능 프로그램이나 콘서트, 연말 가요제 등에서 진행을 맡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하니 스스로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가 되고 싶다고 말한 만큼, 스스로의 꿈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튜브

또한, EXID가 참여하는 콘서트 등에서 곡과 곡 사이의 토크 시간에 진행을 맡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다른 멤버들이 진행을 맡는 경우보다 훨씬 토크 시간이 짧아진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즉흥적인 애드리브보다는 대본과 사전 연습을 바탕으로 한 진행을 선호하는 듯합니다.

백종원의 3대천왕, 주간 아이돌 등에서 MC를 맡으며 진행 능력을 인증받기도 했습니다.

KBS2

또 예능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EXID가 유명해 지기 전 시절부터 출발 드림팀 같은 예능에 자주 나왔고 역주행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시작하면서 예능인으로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역주행 이후 초창기에는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특유의 털털한 모습 어필과 기봉이, 안성댁 성대모사 같은 개인기들을 주로 했으나 2016년 후반부터는 개인기보다는 말로 웃기는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7년 3월 해피투게더 900회 특집에서 제대로 분량을 뽑으면서 예능인으로서도 성공적으로 정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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