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화면이 초당 200만 원..?" 김민재가 다시 재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자료화면이 초당 200만 원..?" 김민재가 다시 재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모두서치 2022-12-22 15:16: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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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방영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173회에는 '이게 되네?'라는 특집을 맞아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김민재, 황인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날 이 두 선수들을 손님으로 모셔놓고 고민이 있다고 말하며 "선수분들 얘기를 하자면 생생한 경기 영상을 보여줘야 하잖나. 부담드리는 게 아니고 월드컵 자료화면이 초당 200만 원이다"라고 밝혀 김민재와 황인범을 놀라게 했다. 

 

"자료화면이 초당 200만 원..?" 김민재가 다시 재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이어 유재석은 "깎아주셨는데 몇천만 원이 나온다"라고 강조하며 "오자마자 이런 얘기드려서 죄송하다. 최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조세호도 거들며 "말만 말고 자세를 보여달라"며 정중히 요청했다. 

 

얘기를 듣던 김민재는 "초당 200만 원어치를 해야겠다"라고 말했고 이들은 경기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다 김민재의 명품 수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앞서 경기에서 누녜스 수아레스를 꼼짝도 못 하게 만들어 김민재의 별명이 K-괴물 됐고, 전 세계 수비수중 톱이라는 평가도 듣기도 했던 김민재다.

 

"자료화면이 초당 200만 원..?" 김민재가 다시 재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

 

토크를 이어가다 조세호는 "자료화면을 쓸 수 없다"라고 말하며 김민재의 수비수 느낌을 직접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김민재는 "200만 원어치 해드리겠다"라고 말하며 유재석과 조세호를 상대로 하체로 밀어버리는 수비를 보여줬다. 

이후 유재석은 "김민재 선수가 주심에게 항의하는 손흥민 선수에게 자리로 돌아가라고 호통을 쳤다"라고 당시 그 화제의 장면을 언급하자, 김민재는 손흥민 형이 4살 형이라며 "상황이 이렇게 나와서 제가 뭐라 한 거 같은데 저희가 골킥 상황이었다. 근데 흥민이 형이 심판에게 붙어 뭐라고 하더라. 저희 골킥에 집중해야 하는데. 경기가 끝나고 일부 팬들이 '싸가지가 없다'. 근데 사실 경기장에선..."이라고 말했다. 

 

김민재는 그러면서 "근데 저것도...?"라며 자료 화면을 걱정했고, 제작진은 "사긴 사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다 돈이다", "한 번 해주세요"라고 요청해 촬영장에 웃음을 안겼다. 

 

결국 김민재는 자리에서 일어나 당시 상황을 재연하면서 "흥민이 형 가라고 좀"해서 "형민이 형이 갔다"라고 말했다. 

김민재의 재연으로 다시 촬영장에 웃음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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