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한미약품, 중국 감기약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 전망…R&D 기대감도 존재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한미약품, 중국 감기약 수요 증가로 실적 성장 전망…R&D 기대감도 존재

더커넥트머니 2022-12-21 11:56:06 신고

3줄요약

중국 시장에서 감기약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미약품의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있는데요. 12월 21일 다올투자증권은 한미약품에 대해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연구개발(R&D) 모멘텀을 갖췄다고 평가하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3만 원에서 37만 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사진: 한미약품CI

POINT 1. 중국 내 감기약 수요 증가로 북경한미 실적 성장 기대

중국 내 감기약 수요 증가로 북경한미의 실적 성장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인데요.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12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전환 이후 코로나 재확산이 지속되고 있고, 감기야 수요 급증으로 북경한미의 기침가래약 ‘이탄징’과 ‘이안핑’의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다만 10월 중국 락다운에 따른 북경한미의 매출 감소로 올해 4분기 매출 성장폭은 기대보다 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POINT 2. “포지오티닙 미국 승인 불발…주가 영향 크지 않을 것”

한미약품의 미국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최근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지 못하고, 보안요청서한(CRL)을 수령했다”고 전하면서 “지난 9월 FDA 시판허가를 받은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베돈'의 마케팅 및 판매에 회사 자원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FDA 산하 항암제자문위원회로부터 ‘포지오티닙’ 관련 승인 거절 권고로 이미 주가가 하락했다”며 오히려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판단했습니다.

POINT 3. 다수의 R&D 이벤트 예정

한미약품은 내년 1분기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의 임상 데이터 발표를 포함해 다수의 R&D 이벤트를 예정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0년 미국 머크(MSD)에 기술수출한 GLP-1 기반 이중작용제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임상 2a상 시험을 완료하고 2b상 임상을 준비 중이고, GLP-1 기반 삼중작용제는 한미약품이 자체적으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지수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GLP-1 기반 이중작용제의 임상 2상 결과와 GLP-1 기반 삼중작용제의 임상 2상 중간결과 발표가 예상된다”며 “임상 결과에 따른 추가 글로벌 기술수출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습니다.


'더커넥트머니'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대한 참고용입니다.
모든 투자 판단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Copyright ⓒ 더커넥트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