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母'와 각자의 길"… 신성훈 감독, 결별한 이유

"'이태성 母'와 각자의 길"… 신성훈 감독, 결별한 이유

머니S 2022-12-20 17:22: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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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의 신성훈 감독, 박영혜 감독이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 20일 신성훈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픽처스 측은 "박영혜 감독과 의견 차이로 여러 가지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앞으로 영화 개봉 후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모든 활동은 신성훈 감독 혼자서 활동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제작부터 지금 이 상황까지 오게 되면서 정말 너무나도 큰 어려움이 많았고,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불가피하게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신성훈 감독이 이끌어갈 홍보활동과 해외영화제 참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끝까지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하반신 마비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미숙이 수리공 민규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라이트픽처스 측에 따르면 이 영화는 57개국에 특별 초청됐으며, 54관왕을 달성했다. 현영도 이 영화로 제4회 인도 글로벌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박영혜 감독은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이자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신성훈과는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공동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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