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에스엠, 2023년 상반기 신인 모멘텀 '투자 매력도 高'

[종목분석 리포트 POINT3] 에스엠, 2023년 상반기 신인 모멘텀 '투자 매력도 高'

더커넥트머니 2022-12-20 12:29:22 신고

3줄요약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이하 얼라인)이 에스엠에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며 다시 주주제안에 나선 가운데 12월 20일 NH투자증권은 에스엠의 지배구조 투명성이 추가 개선된다면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내놨는데요. 그러면서 기존 아티스트의 견조한 성장세에 신인 모멘텀(보이그룹, NCT 도쿄)까지 보유해 투자 매력도가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 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사진: 에스엠 CI

POINT 1. 라이크기획 이슈 해소로 수익성 성장 기대

얼라인은 지난 3월과 8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개인회사인 라이크기획과의 용역 계약 관련 문제 개선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에 에스엠은 지난 10월 라이크기획과의 프로듀싱 계약 조기 종료(12월 31일)를 공시했고, 향후 내부 인력을 통해 프로듀싱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는데요.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라이크기획과 계약종료로) 현재 지급중인 연간 프로 듀싱 인세(250억~300억 원) 대부분을 절감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수익성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습니다.

POINT 2. 지배구조 투명성 추가 개선 가능성

지난 14일, 얼라인은 에스엠에 대해 추가적인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주주서한을 전달했는데요. 구조적 거버넌스 개선 방안은 물론, IR 강화 및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발표 등이 제안된 상황으로 알려집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주서한 요구에 따라 지배구조 투명성이 추가 개선된다면 작은 우려 요인까지 모두 온전히 해소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POINT 3. 보이그룹, NCT 도쿄 등 신인 모멘텀

신인 보이그룹이 내년 상반기 데뷔 예정이고, NCT도쿄 역시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엠은) 기존 아티스트의 견조한 성장세에 신인 모멘텀까지 보유해 투자 매력도 높다”면서 “중동 등 신규 시장에 대한 선제적 진입 가능성도 중장기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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