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가족 단위 방문이 많은 주변 상권 특징에 맞춰 돌출형 아이콘과 무빙 아트 등 한 눈에 띄는 독창적인 외관 인테리어를 접목했다. 총 127석 객석과 각 층별 공간 구성 존(구역) 마련으로 먹거리·놀거리·볼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매장을 선보였다.
플래그십 스토어 메뉴 구성에도 차별점을 두고자 유아·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특징을 고려한 특화 메뉴를 운영한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저볼륨 제품으로 라이스 버거를 재구성했다. 쇠고기 패티와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넣은 ‘바른키즈버거’, 라이스 번과 새우 패티로 구성한 ‘바른키즈버거 새우’ 총 2종이다.
또 고객의 니즈를 고려해 각 층별 공간을 다양한 좌석으로 마련했다. 매장 입구를 통해 들어온 1층은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카운터와 키오스크, 제품 포장 고객을 위한 웨이팅존을 구성했다. 제품 취식 공간은 혼자 방문한 고객을 위한 독립된 공간의 ‘1인석’, 가족 및 4인 이상 고객을 위한 ‘단체석’, 스터디존 등 다양한 ‘맞춤형’ 좌석을 배치했다.
매장 2층은 특화매장의 특징을 가장 많이 담은 공간으로 대형 버거 모형와 함께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다양한 영상을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크린 월’,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방’을 확장 운영해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매장 3층은 직원들을 위한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 안산DT점은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즐기는 매장”이라며 “기존 틀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맞춤 공간 및 제품 구성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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