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메시, 우승 후 입은 검은 가운 무슨 뜻?

'왕'이 된 메시, 우승 후 입은 검은 가운 무슨 뜻?

일간스포츠 2022-12-19 15:15:18 신고

3줄요약
 
(221219) -- LUSAIL, Dec. 18, 2022 (Xinhua) -- Lionel Messi (R) of Argentina holds the World Cup Trophy during the awarding ceremony of the 2022 FIFA World Cup at Lusail Stadium in Lusail, Qatar, Dec. 18, 2022. (Xinhua/Cao Ca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21219) -- LUSAIL, Dec. 18, 2022 (Xinhua) -- Lionel Messi (R) of Argentina holds the World Cup Trophy during the awarding ceremony of the 2022 FIFA World Cup at Lusail Stadium in Lusail, Qatar, Dec. 18, 2022. (Xinhua/Cao Can)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아르헨티나 대표팀 주장으로서 카타르 월드컵 우승컵을 받아들 때 입은 망토의 정체는 무엇일까. 
 
아르헨티나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프랑스와 연장까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 주장 메시는 이번 우승이 생애 첫 월드컵 우승이었다. GOAT(Greatest of All Time,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라는 찬사를 들으면서도 유일하게 없던 한 가지, 바로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메시의 화룡점정이 완성되는 순간이었다. 
 
메시는 우승 트로피를 받는 시상식에서 카타르 국왕인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왕이 입혀주는 검은 망토를 먼저 입었다. 그리고 월드컵 트로피를 들고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모여있는 시상대로 가서 구호와 함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 망토는 카타르에서 비슈트(Bisht)로 불리는 옷으로, 왕이 입는 옷으로 이해하면 되는 특별한 의상이다. 스페인 매체 AS는 이 '비슈트'에 관해 "카타르 국경일에 왕이 입는 옷이다. 카타르 국왕이 그동안 월드컵에서 우승하지 못했던 메시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입혀줬다"고 설명했다. 
 
이은경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